3⁠ 그리고 모세는 미디안의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의 목자가 되었는데, 그는 그 사람의 사위였다.+ 그는 양 떼를 몰고 광야 서쪽으로 가다가, 마침내 참 하느님의 산,+ 호렙에+ 이르렀다.

18⁠ 그리하여 모세가 가서 자기 장인 이드로에게+ 돌아가 말하였다. “허락해 주십시오. 제가 가서, 이집트에 있는 저의 형제들에게 돌아가 그들이 아직 살아 있는지 보고자 합니다.”+ 그러자 이드로는 모세에게 “평안히 가게”+ 하고 말하였다.

18⁠ 그런데 미디안의 제사장이며 모세의 장인인+ 이드로가 하느님이 모세와 그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일, 곧 여호와께서 어떻게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나오셨는지에 대하여 듣게 되었다.+

29⁠ 그때에 모세가, 모세의 장인인 미디안 사람 르우엘의+ 아들 호밥에게 말하였다. “우리는 여호와께서 ‘내가 너희에게 줄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곳을 향해 출발합니다. 우리와 함께 가십시다. 우리가 정녕 당신에게 선을 행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 관하여 좋은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