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그러나 그들을 위하여 연회가 계속되는 칠 일 동안 그가 삼손에게 계속 울어대므로, 칠 일째 되던 날 마침내 삼손이 그에게 말해 주고 말았다. 그가 삼손에게 압력을 가했기 때문이다.+ 그러자 그가 자기 백성의 아들들에게 수수께끼의 답을 말하였다.+

17⁠ 마침내 삼손이 그에게 마음을 다 털어놓으면서+ 말하였다. “내 머리에 면도칼을+ 댄 적이 없으니, 그것은 내가 내 어머니 배에서부터 하느님의 나실인이기 때문이오.+ 만약 내 머리털을 깎으면, 내 힘도 틀림없이 내게서 떠날 것이니, 내가 진정 약해져서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될 것이오.”+

9⁠ 이웃을 상대로 너 자신을 변호하되,+ 다른 이의 내밀한 말은 드러내지 말아라.+

4⁠ “너희는 각자 자기 동무를 조심하고,+ 아무 형제도 신뢰하지 말아라.+ 형제마다 마구 가로채며,+ 동무마다 한낱 중상자로서 돌아다니기 때문이다.+

5⁠ 너희는 동무를 믿지 말아라. 흉금을 털어놓는 벗을 신뢰하지 말아라.+ 네 품에 누워 있는 여인에게도 네 입 열기를 경계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