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왕의 대문에 있는+ 왕의 종들이 모두 하만에게 몸을 낮게 굽히고 꿇어 엎드렸으니, 그와 관련하여 왕이 그렇게 명령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르드개는 몸을 낮게 굽히려고도 꿇어 엎드리려고도 하지 않았다.+

4⁠ 그러자 왕이 말하기를 “뜰에 누가 있느냐?” 하였다. 마침 하만이 왕에게 자기가 준비한 기둥에 모르드개를 매달게 해 달라고 말하려고+ 왕의 집 바깥뜰에 들어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