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그때에 베드로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그들에게 말하였다.

“백성의 지도자들과 연로자들이여,

10⁠ 그리고 바울은 총독이 자기에게 말하라고 고갯짓을 하자 대답하였다.

“나는 이 나라 사람들이 여러 해 동안 당신을 재판관으로 모시고 있음을 잘 알기 때문에, 기꺼이 나 자신에 대한 일들을 변명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23⁠ 그리하여 다음 날 아그리파와 베르니케는 아주 뽐내는 태도로+ 와서 사령관들과 그 도시의 저명한 사람들과 함께 공청실에 들어갔다. 그리고 페스투스가 명령을 내리자 바울이 불려 들어왔다.

25⁠ 그러나 바울은 말하였다. “저는 미치지 않았습니다, 페스투스 각하. 도리어 저는 진실과 건전한 정신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24⁠ 말하기를 ‘바울, 두려워하지 마시오. 그대는 카이사르 앞에 서야 하오.+ 보시오! 하느님께서는 그대와 함께 항해하는 사람들을 모두 그대에게 기꺼이 주셨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