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그분이 말씀하셨다. “나는 참하느님, 너의 아버지의 하느님이다.+ 이집트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거기서 너를 큰 민족이 되게 할 것이다.+

5 당신은 당신의 하느님 여호와 앞에서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내 아버지는 떠돌아다니는* 아람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몇 안 되는 집안사람을+ 데리고 이집트로 내려가+ 그곳에서 외국인으로 거주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곳에서 크고 강대하며 수가 많은 민족이 되었습니다.+

17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확언하신 약속이 성취될 때가 가까워지자, 그 백성이 이집트에서 늘어나고 불어났습니다. 18 그러다가 이집트에 요셉을 모르는 다른 왕이 일어났습니다.+ 19 그 왕은 교활하게 우리 민족을 학대하여, 부당하게도 조상들에게 아기들을 버리라고 강요해서 아기들이 살아남지 못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