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그리스도께서는 실체의 모형인+ 사람의 손으로 만든 거룩한 곳이 아니라+ 하늘 그 자체에 들어가셨으며,+ 지금은 우리를 위해 하느님 앞에 나타나 계십니다.+ 25 그리스도께서는 대제사장이 자신의 것이 아닌 피를 가지고 해마다 거룩한 곳에 들어가는 것처럼+ 여러 번 자신을 바치려고 들어가신 것이 아닙니다. 26 만일 그래야 한다면, 그가 세상의 기초가 놓인 때부터 여러 번 고난을 당하셔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자신을 희생으로 바쳐 죄를 없애시려고 세상 제도들의 종결 기간에 자신을 단 한 번 나타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