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그들이 왕을 붙잡아서+ 리블라에 있는 바빌론 왕에게 끌고 올라가 그에게 판결을 내렸다. 7 그들은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앞에서 살해했다. 느부갓네살은 시드기야의 눈을 멀게 한 후에 구리 족쇄를 채워 그를 바빌론으로 끌고 갔다.+

17 예레미야가 시드기야에게 말했다. “만군의 하느님, 이스라엘의 하느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바빌론 왕의 방백들에게 항복하면,* 너의 목숨을 건지고* 이 도시가 불타지 않을 것이다. 너와 네 집안이 살아남을 것이다.+ 18 그러나 네가 바빌론 왕의 방백들에게 항복하지* 않으면, 이 도시가 칼데아 사람들에게 넘어가고, 그들이 이 도시를 불태울 것이다.+ 너도 그들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5 그러나 칼데아 군대가 그들을 뒤쫓아서 예리코 사막 평원에서 시드기야를 따라잡았다.+ 그들이 그를 붙잡아서 하맛+ 땅 리블라에+ 있는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끌고 올라가자, 바빌론 왕이 그에게 판결을 내렸다.

13 내가 그 위에 내 그물을 던질 것이니, 그가 내 사냥 그물에 잡히고 말 것이다.+ 그리하여 내가 그를 바빌론으로, 칼데아 사람들의 땅으로 끌고 갈 것이나, 그는 그 땅을 보지 못하고 거기서 죽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