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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린도 후서 11
  • 신세계역 성경 (연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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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 후서 개요

    • 라. 바울이 거짓 사도들의 영향에 맞서기 위해 논증을 펼치다 (10:1–12:21)

      • 1. 바울이 자신의 봉사의 직무를 변호하다 (10:1-18)

        • 우리의 무기는 육적인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주신 강력한 것이다 (10:1-6)

        • 바울이 그가 약하다는 비난에 대답하다 (10:7-12)

        • 바울이 정해진 범위 내에서 자랑하다 (10:13-18)

      • 2. 바울과 특출한 사도들 (11:1-15)

        • 바울이 하느님의 질투로 질투하다. 고린도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 순결한 처녀”로 바치기를 바라다 (11:1-5)

        • 아무에게도 짐이 되지 않겠다는 바울의 결심 (11:6-15)

      • 3. 바울이 사도로서 겪은 어려움 (11:16-33)

      • 4. 바울이 본 환상과 그의 “육체의 가시” (12:1-21)

        • 셋째 하늘과 낙원에 대한 환상 (12:1-7ㄱ)

        • 바울이 자신의 “육체의 가시”와 하느님의 과분한 친절에 대해 이야기하다 (12:7ㄴ-10)

        • 특출한 사도들보다 못한 것이 없다 (12:11-13)

        • 고린도 사람들에 대한 바울의 염려 (12:14-21)

고린도 후서 11:1

  • 좀 비합리적이더라도: 바울은 자신이 하는 자랑하는 말이 자신을 비합리적인 사람으로 보이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고후 11:16) 하지만 그는 고린도 후서의 뒷부분에서 자신의 사도직을 변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해야 한다고 느꼈다. (사실 고후 11장과 12장에서 바울은 “비합리적인 [사람]”으로 번역되는 그리스어 아프론과 아프로시네를 8번[고후 11:1, 16, 17, 19, 21; 12:6, 11] 사용한다.) “특출한 사도들”은 바울과 그의 가르침에 대한 존중심을 떨어뜨림으로 회중에 많은 해를 끼치고 있었다. 그러한 거짓 선생들 때문에 바울은 하느님께서 자신에게 주신 권위를 강조하기 위해 자랑할 수밖에 없었다. (고후 10:10; 11:5, 16. 고후 11:5 연구 노트 참조) 그러한 상황을 고려해 볼 때 그가 자랑한 것은 전혀 비합리적인 일이 아니었다.

고린도 후서 11:2

  • 나는 하느님의 질투로 여러분을 위해 질투합니다: “나는 ··· 질투합니다”와 “질투”로 번역된 그리스어 단어들은 강렬한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로,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될 수도 있고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될 수도 있다. 이 구절에서는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었다. 이 두 단어는 진실한 애정에서 우러나와 깊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바울은 영으로 기름부음받은 동료 그리스도인들에 대해 그러한 합당한 관심을 나타냈다. 그는 그들을 한 남편인 예수 그리스도와 약혼한 순결한 처녀에 비했다. 그들을 위해 질투하는 마음에서, 바울은 회중의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를 위해 흠 없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그들을 영적인 해로부터 보호하려고 했다. “하느님의 질투”라는 표현에 사용된 “질투”도 이와 같은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표현을 볼 때 여호와께서 갖고 계신 사랑과 애정에는 그분이 사랑하시는 사람들에 대한 깊은 관심만이 아니라 그들을 해로부터 보호하려는 강한 열망도 포함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이 그리스어 동사가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된 예를 보려면 고전 13:4 연구 노트 참조.

    순결한: 또는 “깨끗한”. 그리스도의 신부는 14만 4000명의 영으로 기름부음받은 자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들 각자는 세상으로부터 분리된 상태를 유지하고 도덕적·교리적으로 순결함을 유지함으로 비유적으로 말해 동정을 지킨다.—계 14:1, 4. 고전 5:9-13; 6:15-20; 약 4:4; 요2 8-11; 계 19:7, 8 비교.

상호 참조 성구

  • +막 2:19; 엡 5:23, 27; 계 2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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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찰」 제2권 884면

    「통찰」 제2권 915면

  • 출판물 색인

    통-2 884, 915;

    파77 298

고린도 후서 11:3

각주

  • *

    또는 “깨끗함”.

상호 참조 성구

  • +창 3:4, 5, 13; 요 8:44; 딤전 2:14
  • +딤전 6:3-5; 히 13:9; 벧후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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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의 사랑’」 192면

    「파수대」

    2002/10/15, 8면

    1986/9/15, 9-10면

  • 출판물 색인

    랑 192; 파02 10/15 8; 파86 9/15 9-10;

    파83 5/1 11; 파79 10 22; 파72 302, 455

고린도 후서 11:4

상호 참조 성구

  • +갈 1:7, 8; 요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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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물 색인

    파72 455

고린도 후서 11:5

  • 특출한 사도들: 바울이 여기서 사용한 표현은 “위대한 사도들” 또는 “가장 으뜸가는 사도들”로 번역할 수도 있다. 바울은 일부 교만한 사람들을 가리켜 이 비꼬는 듯한 표현을 사용한다. 그들은 예수께서 직접 임명하신 사도들보다 자신들이 더 우월하다고 생각한 것 같다. 바울은 그들을 “거짓 사도”라고 부르는데 그들이 실제로 사탄의 봉사자들이었기 때문이다. (고후 11:13-15) 그들은 그리스도에 관해 자기들 나름대로의 좋은 소식을 가르쳤다. (고후 11:3, 4) 또한 그들은 하느님께서 바울에게 주신 사도로서의 권위에 도전하면서 그를 깎아내리고 중상했다.

상호 참조 성구

  • +고후 11:23; 12: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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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성경’」 216면

  • 출판물 색인

    감 216

고린도 후서 11:6

상호 참조 성구

  • +고후 10:10
  • +엡 3:4

고린도 후서 11:7

상호 참조 성구

  • +행 18:3; 고전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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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거하십시오」 148-150면

    「파수대」 (연구용)

    2019/4, 4면

    「통찰」 제2권 1215면

  • 출판물 색인

    철 148-149; 파19.04 4; 통-2 1215

고린도 후서 11:8

  • 물질적 지원: 또는 “배급받는 것”. 그리스어 옵소니온은 문자적으로 “급료; 봉급”을 의미한다. 눅 3:14(연구 노트 참조)에서는 군사 용어로 사용되어 군인이 받는 급료나 보수를 가리킨다. 여기서는 바울이 고린도에 있을 때 일부 회중들이 그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물질적인 것을 지원해 준 것을 가리키는 데 사용되었다.—이 그리스어가 사용된 다른 경우들을 보려면 롬 6:23; 고전 9:7 연구 노트 참조.

    빼앗은: 그리스어 동사 실라오는 전쟁에서 전리품을 취하는 것을 가리키는 데 자주 사용된다. 여기서 바울은 자신의 취지를 잘 전달하기 위해 과장법을 사용하여, 강한 의미가 담긴 이 표현을 비유적인 의미로 사용한 것이다. 바울이 다른 사람들에게서 물질적 지원을 받기는 했지만 결코 무언가 부적절한 방법으로 빼앗은 것은 아니었다. 그는 고린도에서 특출한 사도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그가 고린도 회중을 이용했다고 비난한 것에 대해 대답하기 위해 그렇게 말한 것이었다. (고후 11:5) 고린도에는 부유한 그리스도인들도 있었던 것 같지만, 그곳에서 바울이 “궁핍해”졌을 때 고린도의 그리스도인들은 그를 지원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그들보다 더 가난한, 마케도니아에서 온 형제들이 그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해 주었다. (고후 11:9) 그는 자신을 낮춘 것이 “죄”가 아니라고 말하는데, 아마도 봉사의 직무를 수행하면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천막 만드는 일을 한 것을 가리켜 그렇게 말한 것일 수 있다. (고후 11:7)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 볼 때, 바울은 자신이 고린도 사람들을 위해 수고하면서 다른 회중들로부터 재정적인 지원을 받은 것을 가리켜 아마도 어느 정도 비꼬는 듯한 표현으로 그들의 것을 “빼앗은” 것처럼 말한 것 같다.

상호 참조 성구

  • +빌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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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찰」 제1권 463면

    「파수대」

    1989/12/1, 25-26면

  • 출판물 색인

    통-1 463; 파89 12/1 25-26

고린도 후서 11:9

상호 참조 성구

  • +빌 4:15, 16
  • +살전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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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거하십시오」 151면

    「통찰」 제2권 1215면

    「파수대」

    1990/6/15, 18-19면

    1989/12/1, 25-26면

  • 출판물 색인

    철 151; 통-2 1215; 파90 6/15 19; 파89 12/1 25-26

고린도 후서 11:10

상호 참조 성구

  • +고전 9:14, 15

고린도 후서 11:11

상호 참조 성구

  • +고후 6:11; 7:3; 12:15

고린도 후서 11:12

  • 구실을 주지 않으려는: 바울은 고린도 회중으로부터 재정적인 지원을 전혀 받으려고 하지 않았다. (고후 11:9) 그와는 반대로 고린도의 “특출한 사도들”은 그러한 지원을 받은 것 같다. 자칭 사도였던 그들은 바울이 세속 일을 한다는 점을 들어 그가 사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고후 11:4, 5, 20) 그들은 그렇게 해서 바울과 “동등해지고 싶어[또는 “동등하게 보일 구실을 찾으려고”] 했다.” 바울이 말한 자기들이 자랑하는 것이란 사도로서 섬길 자격을 갖추고 있다는 그들의 주장을 가리키는 것일 수 있다. (고후 11:7) 이 장 뒷부분과 12장에서 바울은 자신이 어떤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 분명히 밝힘으로 그들의 주장이 얼마나 근거가 없는 것인지 보여 준다. 또한 그는 “특출한 사도들”이 사실은 “거짓 사도이고 ···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라고 거리낌 없이 말한다.—고후 11:13.

상호 참조 성구

  • +고전 9:11, 12

고린도 후서 11:13

상호 참조 성구

  • +롬 16:17, 18; 고후 12:11; 벧후 2:1; 계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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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판물 색인

    깨84 6/1 23; 파80 6 31; 파72 455

고린도 후서 11:14

상호 참조 성구

  • +갈 1:8; 살후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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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질문과 대답」 기사 171

    「파수대」

    2004/2/15, 4-5면

    2002/3/1, 11면

    1986/9/15, 9면

  • 출판물 색인

    웹성대 기사 171; 파04 2/15 4-5; 파02 3/1 11; 파86 9/15 9;

    깨85 1/15 7; 깨83 2/1 14; 원 22; 파80 6 31; 파79 6 26; 파79 10 22; 파76 485; 깨75 2/8 7; 파74 510; 파72 455

고린도 후서 11:15

상호 참조 성구

  • +마 16:27; 빌 3:18, 19; 딤후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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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찰」 제1권 1050면

  • 출판물 색인

    통-1 1050;

    깨83 2/1 14; 파80 6 31; 영 24; 파74 510; 파72 455

고린도 후서 11:16

상호 참조 성구

  • +고후 10:8

고린도 후서 11:18

  • 육체에 따라: 인간적인 기준으로 자신의 상황에 대해 자랑하는 것을 가리킨다.

고린도 후서 11:21

상호 참조 성구

  • +고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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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찰」 제1권 761면

  • 출판물 색인

    통-1 761

고린도 후서 11:22

  • 히브리인 ··· 이스라엘 사람 ··· 아브라함의 자손: 바울이 이렇게 자신의 배경을 설명하는 것은, 그를 비난한 고린도 사람들 중 일부가 자신들의 유대인 혈통과 신분에 대해 자랑했기 때문일 수 있다. 먼저 그는 자신을 히브리인으로 언급하는데, 그것은 아마도 아브라함과 모세와 같은 유대인 조상들의 혈통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 (창 14:13; 출 2:11; 빌 3:4, 5) 또한 그 표현에는 그가 히브리어를 할 수 있다는 의미도 들어 있을 수 있다. (행 21:40–22:2; 26:14, 15) 이어서 바울은 자신을 이스라엘 사람으로 언급하는데, 이 표현은 때때로 유대인을 가리키는 데 사용되기도 했다. (행 13:16; 롬 9:3, 4) 마지막으로 바울은 자신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구체적으로 말한다. 자신이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상속받을 사람들 가운데 포함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창 22:17, 18) 하지만 바울은 외적인 요인들을 지나치게 강조하지는 않았다.—빌 3:7, 8.

    자손: 또는 “후손”. 직역하면 “씨”.—부록 가2 참조.

상호 참조 성구

  • +행 22:3
  • +롬 11:1; 빌 3: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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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찰」 제2권 1241면

  • 출판물 색인

    통-2 1241

고린도 후서 11:23

상호 참조 성구

  • +롬 11:13; 고전 15:10
  • +행 16:23, 24
  • +행 9:15, 16; 고후 1:8; 6:4, 5; 벧전 2:2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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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수대」 (연구용)

    2021/10, 26면

    「통찰」 제1권 761면

    「파수대」

    2000/7/15, 26-27면

  • 출판물 색인

    파21.10 26; 통-1 761; 파00 7/15 26-27;

    파83 4/15 7-9, 12, 14; 파76 157; 파72 38

고린도 후서 11:24

  • 유대인들에게 40에서 하나를 뺀 매를: 모세 율법에는 죄를 지은 사람을 매질로 처벌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었다. 하지만 매를 맞는 사람이 “치욕을 당하지” 않도록 40대까지만 때릴 수 있었다. (신 25:1-3) 유대인들은 매의 횟수를 39대까지로 제한했는데, 실수로 그 율법이 정한 한계를 넘어가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서였다. 바울이 최대 횟수인 39대를 맞은 것을 볼 때, 유대인들이 바울이 심각한 잘못을 저지른 것으로 여겼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여기에 언급된, 바울이 매질을 당한 일은 회당이나 그곳의 지방 법정에서 있었을 것이다. (마 10:17 연구 노트 참조) 바울은 비유대인들에게도 매질을 당했는데, 그들은 모세 율법의 제한 규정에 구애받지 않고 매질을 했다.—고후 11:25 연구 노트 참조.

상호 참조 성구

  • +신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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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찰」 제1권 632면

    「파수대」

    2000/7/15, 26-27면

  • 출판물 색인

    통-1 632; 파00 7/15 26-27;

    파83 4/15 9

고린도 후서 11:25

  • 세 번 매질을 당했고: 매질은 로마에서 죄를 지은 사람을 처벌할 때 흔히 사용하는 한 가지 방법이었다. 사도행전에는 바울이 그런 매질을 당한 세 번의 경우 가운데 한 번만이 언급되어 있다. 그 일은 바울이 고린도 사람들에게 두 번째 편지를 쓰기 전, 빌립보에서 있었다. (행 16:22, 23) 바울이 예루살렘에 있을 때 유대인들이 그를 때렸다는 기록도 있지만 그때 매가 사용되었다는 언급은 없다. (행 21:30-32) 바울이 어느 경우를 염두에 두고 이 말을 했든, 고린도는 로마의 식민지였으므로 바울의 편지를 받은 고린도 사람들은 그러한 처벌이 얼마나 잔인한 것인지를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처벌 과정은 굴욕감을 주는 것이었는데, 먼저 죄를 지은 사람의 옷을 벗긴 다음 매질을 했다. (살전 2:2 비교) 바울과 같은 로마 시민은 그러한 매질을 당하지 않도록 법으로 보호를 받게 되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은 빌립보의 행정관들에게 그들이 자신의 권리를 침해했다고 말한 것이다.—행 16:35, 37 연구 노트 참조.

    돌로 맞았고: 바울은 행 14:19, 20에 나오는, 리스트라에서 있었던 일을 언급한 것 같다. 돌로 치는 것은 모세 율법에 규정된 처형 방식이었다. (레 20:2) 바울이 돌로 맞은 일은 광신적인 유대인들이 집단적으로 한 행동이었을 것이다. 어쩌면 이 일에 이방인들도 참여했을 수 있다. 그들의 의도는 분명 바울을 죽이는 것이었으며, 실제로 그들은 바울을 돌로 친 뒤에 그가 죽은 줄로 생각했다. 이 구절들에 언급된 것과 같은 폭력적인 일을 겪으면서 바울의 몸에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 흉터가 생겼을 것이다.

    세 번 파선을 당했고: 성경에는 바울이 겪었던 한 차례의 파선에 관한 생생한 기록이 들어 있는데, 그 일은 바울이 이 편지를 기록한 뒤에 있었다. (행 27:27-44) 바울은 자주 배를 타고 여행을 했다. (행 13:4, 13; 14:25, 26; 16:11; 17:14, 15; 18:18-22) 따라서 그는 파선을 겪을 만한 상황이 많이 있었다. 밤낮 하루를 드넓은 바다에서(직역하면 “깊음에서”) 보냈다는 바울의 말은 그가 어느 때인가 한 차례 파선을 당했을 때 겪은 일을 묘사한 것 같다. 바울은 난파된 배의 파편을 붙잡고 밤낮 하루를 거친 바다에서 이리저리 밀려다니다가 구조되었거나 해안가로 밀려갔을 수 있다. 그처럼 절박한 상황들을 겪으면서도 그는 배를 타고 여행하는 일을 결코 멈추지 않았다.

상호 참조 성구

  • +행 16:22
  • +행 14:19
  • +행 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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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수대」

    2000/7/15, 26-27면

    1990/6/15, 12, 16면

  • 출판물 색인

    파00 7/15 26-27; 파90 6/15 12, 16;

    파83 4/15 9-10; 파76 157

고린도 후서 11:26

  • 강에서의 위험, 강도의 위험: 여기서 “강”에 해당하는 단어는 마 7:25, 27에서 “홍수”로 번역되었다. 바울이 1차 선교 여행 중에 지나간 피시디아와 같은 지역들에서는 비가 오고 나면 강이 범람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면 협곡들 사이로 세찬 급류가 형성되어 여행자들에게 위험을 초래했다. 또한 피시디아의 산악 지역은 강도들이 출몰하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었다. 바울은 그러한 위험들을 기꺼이 감수했다. 그것은 그가 무모해서가 아니라 봉사의 직무를 수행하면서 하느님의 인도를 받아들였기 때문이었다. (행 13:2-4; 16:6-10; 21:19) 바울은 자신의 편안함과 안전을 생각하는 마음보다 좋은 소식을 전하려는 열망이 훨씬 컸다.—롬 1:14-16; 살전 2:8 비교.

상호 참조 성구

  • +행 20:3; 23:10
  • +행 14:5, 6
  • +행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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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찰」 제2권 1069면

    「파수대」

    2000/7/15, 26-27면

    1992/9/1, 12면

    1990/6/15, 11, 24-25면

  • 출판물 색인

    통-2 1069; 파00 7/15 26-27; 파92 9/1 12; 파90 6/15 11, 24-25;

    파83 4/15 12-14; 파76 157

고린도 후서 11:27

  • 헐벗음: 직역하면 “벌거벗음”. 그리스어 김노테스는 “옷이 충분하지 않은 것”을 의미할 수 있다. (약 2:15; 각주 비교) “추위와 헐벗음에 시달렸다”고 한 바울의 말은 험악한 날씨에 추운 지역을 여행하면서 겪은 어려움이나 차디찬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 겪은 어려움을 이야기한 것일 수 있다. 또는 강도들에게 옷을 빼앗기거나 얼음처럼 차가운 강을 건너면서 겪은 어려움, 봉사를 수행하거나 박해를 받으면서 겪은 어려움을 언급한 것일 수도 있다.—고전 4:11 연구 노트 참조.

상호 참조 성구

  • +행 20:31
  • +고전 4:11
  • +고후 6: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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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수대」

    2000/7/15, 26-27면

  • 출판물 색인

    파00 7/15 26-27;

    파83 4/15 14-15; 파76 157; 파72 381

고린도 후서 11:28

  • 염려: “염려”로 번역된 그리스어 메림나는 “걱정”으로 번역할 수도 있다. 바울이 앞 구절들에서 온갖 위험한 상황들과 어려움을 언급한 뒤에 모든 회중에 대한 염려를 함께 언급한 것을 볼 때 그가 동료 그리스도인들에게 얼마나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고후 11:23-27) 그는 많은 형제들과 연락을 주고받았으며, 그들을 통해 여러 회중의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상태에 관해 알 수 있었다. (고후 7:6, 7; 골 4:7, 8; 딤후 4:9-13) 그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하느님께 끝까지 충실을 유지하기를 진심으로 바랐다.—메림나와 어근이 같은 동사 메림나오가 비슷한 의미로 사용된 경우를 보려면 고전 12:25 연구 노트 참조.

각주

  • *

    또는 “나에게 밀려듭니다.”

상호 참조 성구

  • +고후 2:4; 골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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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찰」 제2권 314면

  • 출판물 색인

    통-2 314;

    파81 1 19; 파77 418

고린도 후서 11:29

색인

  • 출판물 색인

    파79 9 28; 파74 281

고린도 후서 11:31

  • 영원히 찬양받으실 분: 문법적으로 볼 때 이 표현은 “주 예수”가 아니라 “하느님 아버지” 즉 여호와를 가리킨다. 하느님을 찬양하는 이와 비슷한 표현이 눅 1:68(연구 노트 참조); 롬 1:25; 9:5; 고후 1:3; 엡 1:3; 벧전 1:3에 나온다.

고린도 후서 11:32

  • 아레다 왕: 아레다(아레타스) 4세는 기원전 9년경부터 기원 40년까지 통치한 아라비아의 왕이었다. 그의 왕국의 수도는 사해 남쪽에 있던 나바테아의 도시 페트라였지만 다마스쿠스도 그의 관할 아래 있었다. 바울은 여기서 자신이 그리스도교로 개종하고 얼마 안 되어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누가가 기록한 사도행전에서는 “유대인들이 [바울을] 없애 버리려고 음모를 꾸몄다”고 알려 준다. (행 9:17-25) 하지만 여기서 바울은 자신을 해치려고 한 사람이 다마스쿠스에서 아레다왕의 총독으로 일하던 사람이었다고 말한다. 누가의 기록과 바울의 기록이 모순되는 것은 아니다. 한 역사 자료에서는 이렇게 알려 준다. “유대인들은 그 일을 해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 냈고 총독은 군대를 제공했다.”

    총독: 직역하면 “민족 통치자”. “총독”으로 번역된 그리스어 에트나르케스는 그리스도인 그리스어 성경에서 이 구절에만 나온다. 이 단어는 왕보다는 낮고 분봉왕(지역 통치자)보다는 높은 지위를 가리킨다. (마 14:1 연구 노트 참조) 하지만 이 단어는 시대에 따라 다른 의미로 사용되었다. 이 구절에 언급된 총독은 다마스쿠스에서 아레다왕의 대표자로 일했지만, 그가 어느 민족 출신이고 정확히 어떤 책임을 맡고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멀티미디어

  • 사울과 다마스쿠스

  • 아레다 4세가 만든 주화

  • 페트라—나바테아 왕국의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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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찰」 9-10, 130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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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1 1304; 통-2 9-10

고린도 후서 11:33

  • 광주리: 바울은 자신이 탈출한 일을 고린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이야기할 때 그리스어 사르가네를 사용했다. 이 단어는 끈이나 꼰 잔가지로 엮어 짠 광주리를 가리킨다. 이러한 광주리는 많은 양의 건초나 짚이나 양털을 운반하는 데 사용되었을 수 있다.—행 9:25 연구 노트 참조.

    창문: 동일한 사건을 묘사한 행 9:25의 그리스어 본문에는 “성벽을 통해”로 직역할 수 있는 표현이 사용되었다. 하지만 이 구절 즉 고후 11:33에서 “창문”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으므로 행 9:25의 표현을 “성벽의 구멍을 통해”로 번역할 만한 분명한 근거가 있다. 일부 학자들은 제자들이 성벽에 붙어 있는 한 제자의 집의 창문을 통해 바울을 달아 내렸다고 생각한다.

상호 참조 성구

  • +행 9:2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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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찰」 9-10, 182면

  • 출판물 색인

    통-1 182; 통-2 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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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린도 후서 11:2막 2:19; 엡 5:23, 27; 계 21:2, 9
고린도 후서 11:3창 3:4, 5, 13; 요 8:44; 딤전 2:14
고린도 후서 11:3딤전 6:3-5; 히 13:9; 벧후 3:17
고린도 후서 11:4갈 1:7, 8; 요2 10
고린도 후서 11:5고후 11:23; 12:11, 12
고린도 후서 11:6고후 10:10
고린도 후서 11:6엡 3:4
고린도 후서 11:7행 18:3; 고전 9:18
고린도 후서 11:8빌 4:10
고린도 후서 11:9빌 4:15, 16
고린도 후서 11:9살전 2:9
고린도 후서 11:10고전 9:14, 15
고린도 후서 11:11고후 6:11; 7:3; 12:15
고린도 후서 11:12고전 9:11, 12
고린도 후서 11:13롬 16:17, 18; 고후 12:11; 벧후 2:1; 계 2:2
고린도 후서 11:14갈 1:8; 살후 2:9
고린도 후서 11:15마 16:27; 빌 3:18, 19; 딤후 4:14
고린도 후서 11:16고후 10:8
고린도 후서 11:21고후 12:11
고린도 후서 11:22행 22:3
고린도 후서 11:22롬 11:1; 빌 3:4, 5
고린도 후서 11:23롬 11:13; 고전 15:10
고린도 후서 11:23행 16:23, 24
고린도 후서 11:23행 9:15, 16; 고후 1:8; 6:4, 5; 벧전 2:20, 21
고린도 후서 11:24신 25:3
고린도 후서 11:25행 16:22
고린도 후서 11:25행 14:19
고린도 후서 11:25행 27:41
고린도 후서 11:26행 20:3; 23:10
고린도 후서 11:26행 14:5, 6
고린도 후서 11:26행 13:50
고린도 후서 11:27행 20:31
고린도 후서 11:27고전 4:11
고린도 후서 11:27고후 6:4, 5
고린도 후서 11:28고후 2:4; 골 2:1
고린도 후서 11:33행 9:2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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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역 성경 (연구용)
고린도 후서 11:1-33

고린도 후서

11 내가 좀 비합리적이더라도 참아 주기 바랍니다. 사실, 여러분은 나를 참아 주고 있습니다! 2 나는 하느님의 질투로 여러분을 위해 질투합니다. 여러분을 한 남편인 그리스도에게 순결한 처녀로 바치기 위해 내가 직접 여러분을 그분과 약혼시켰기 때문입니다.+ 3 그러나 뱀이 그 교활함으로 하와를 꾄 것처럼,+ 어떤 식으로든 여러분도 정신이 부패하여 그리스도께 드려야 할 성실함과 순결함*을 잃게 될까 두렵습니다.+ 4 사실, 어떤 사람이 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않은 다른 예수를 전파하고, 여러분이 받은 것과 다른 영을 받게 하고, 여러분이 받아들인 것과 다른 좋은 소식을 받아들이게 하는데도,+ 여러분은 그런 사람을 잘도 참아 주기 때문입니다. 5 나는 내가 여러분의 특출한 사도들보다 어느 하나 못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6 내가 말은 서툴러도+ 지식은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모든 일에서 온갖 방식으로 여러분에게 분명히 보여 주었습니다.

7 내가 여러분을 높이려고 나 자신을 낮추면서 하느님의 좋은 소식을 대가 없이 기쁘게 전한 것이 죄가 된다는 말입니까?+ 8 나는 여러분을 섬기기 위해 다른 회중들에서 물질적 지원을 받음으로써 그들의 것을 빼앗은 셈입니다.+ 9 하지만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는 내가 궁핍해도 누구에게도 짐이 되지 않았습니다. 마케도니아에서 온 형제들이 내게 필요한 것을 풍부하게 공급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면에서 나는 여러분에게 짐이 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러할 것입니다.+ 10 내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진리를 두고 말하는데, 나는 아카이아 지방에서 이러한 자랑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11 내가 왜 그렇게 했겠습니까? 여러분을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겠습니까? 내가 여러분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느님께서 알고 계십니다.+

12 나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앞으로도 계속 하겠습니다.+ 그것은 자기들이 자랑하는 것을 가지고 우리와 동등해지고 싶어 하는 자들에게 그렇게 할 구실을 주지 않으려는 것입니다. 13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이고 속이는 일꾼이며,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입니다.+ 14 그것은 놀랄 일이 아닙니다. 사탄도 빛의 천사로 가장하기 때문입니다.+ 15 그러므로 사탄의 봉사자들 역시 의의 봉사자로 가장한다 해도 대단한 일이 아닙니다. 그들은 자신의 행위에 따라 끝을 맞을 것입니다.+

16 내가 다시 말하는데, 아무도 나를 비합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설령 내가 비합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되더라도 나를 받아들여 주십시오. 그래서 나도 조금은 자랑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17 지금 내가 하는 말은 주의 모범을 따라 하는 말이 아니라, 비합리적인 사람이 하듯 자신감에 넘쳐 자랑하는 말입니다. 18 많은 사람이 육체에 따라 자랑하니 나도 자랑하겠습니다. 19 여러분은 매우 ‘합리적인’ 사람이라서 비합리적인 사람들을 잘도 참아 줍니다. 20 사실, 여러분은 누가 여러분을 종으로 삼아도, 누가 여러분의 소유물을 삼켜도, 누가 여러분의 것을 빼앗아도, 누가 여러분 위에 자기를 높여도, 누가 여러분의 얼굴을 때려도 참아 줍니다.

21 우리가 약함 가운데 행동한 것처럼 비쳐질 수도 있지만, 나는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이 말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담대하게 행동한다면—내가 비합리적인 사람처럼 말하는데—나도 담대하게 행동합니다.+ 22 그들이 히브리인입니까? 나도 그렇습니다.+ 그들이 이스라엘 사람입니까? 나도 그렇습니다. 그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입니까? 나도 그렇습니다.+ 23 그들이 그리스도의 봉사자입니까? 내가 정신 나간 사람처럼 말하는데, 나는 훨씬 뛰어난 봉사자입니다. 내가 일도 더 많이 했고,+ 감옥에도 더 여러 번 갇혔고,+ 매도 수없이 맞았고, 죽을 고비도 많이 넘겼습니다.+ 24 유대인들에게 40에서 하나를 뺀 매를 다섯 번 맞았고,+ 25 세 번 매질을 당했고,+ 한 번 돌로 맞았고,+ 세 번 파선을 당했고,+ 밤낮 하루를 드넓은 바다에서 보냈습니다. 26 여행을 자주 했고, 강에서의 위험, 강도의 위험, 동족에게서 받는 위험,+ 이방 사람들에게서 받는 위험,+ 도시에서 겪는 위험,+ 광야에서 겪는 위험, 바다에서 겪는 위험, 거짓 형제들 사이에서 겪는 위험을 당했고, 27 수고하고 고생했으며, 여러 번 자지 못했고,+ 굶주림과 목마름을 겪었고,+ 자주 음식을 먹지 못했고,+ 추위와 헐벗음에 시달렸습니다.

28 이런 외적인 어려움 외에도 모든 회중에 대한 염려가 날마다 나를 짓누릅니다.*+ 29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해지지 않습니까? 누가 걸려 넘어지면 내가 분개하지 않습니까?

30 내가 자랑을 해야 한다면, 나의 약함을 드러내는 것들을 자랑하겠습니다. 31 주 예수의 하느님 아버지, 영원히 찬양받으실 분이 내 말이 거짓이 아님을 아십니다. 32 다마스쿠스에서 아레다 왕의 총독이 나를 붙잡으려고 다마스쿠스 시를 지키고 있었지만, 33 사람들이 나를 광주리에 실어 도시의 성벽에 난 창문으로 내려 주어+ 그의 손에서 벗어났습니다.

한국어 워치 타워 출판물 (195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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