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이 평평한 이스라엘의 전형적인 집
지붕 위 즉 옥상은 가족들이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장소였다. 아버지는 가족들을 옥상에 모아 놓고 여호와에 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수장절에는 옥상에 초막을 세웠다. (레 23:41, 42; 신 16:13-15) 아마(亞麻) 줄기를 말리는 것과 같은 집안일도 그곳에서 했다. (수 2:6) 때때로 옥상에서 잠을 자기도 했다. (삼상 9:25, 26) 옥상에서 하는 일은 사람들의 눈에 잘 띄었다. (삼하 16:22) 또한 옥상에서 외치면 이웃 사람들이나 행인들에게 소식을 빨리 전할 수 있었다.
관련 성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