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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에서 깨어라!—왜? 어떻게?
  • 깨어라!—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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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2
깨72 3/8 3-4면

잠에서 깨어라!—왜? 어떻게?

‘프랑스’의 ‘상 로렝 듀퐁’ 소방대원들이 그 지방 ‘댄스 홀’의 잠겨진 비상구를 가까스로 열고 들어갔을 때에 ‘홀’ 내의 참상을 보고 그 중 두 사람이나 기절해버렸다. 145구의 시체가 “고통을 받아 무시무시하게 비틀려 있었고, 주먹으로 잠겨진 문을 두들기는 소리는 문자 그대로 콩튀듯 하였다.” ‘프랑스’ 정부에서는 그토록 무책임하게 소방법을 무시한 행위를 조사하고 그곳 시장과 관리 한 사람을 정직 처분하였다.

이러한 정직 처분에 항의하면서 그 지방 출신 하원 의원은 ‘프랑스’ 의회에서 “죽은 사람들로 평화롭게 잠자도록 합시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프랑스’의 저명한 일간지 「프랑솨」지는 제1면 사설에서 “우리는 죽은 사람들을 귀찮게 하려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오직 살아 있는 사람들을 깨우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대답하였다. 어떤 사람들이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해야 할 책임에 대하여 잠자고 있었다는 사실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그 결과 얼마만한 참극을 빚어냈는가!—「타임」 1970년 11월 16일.

사람이 잠잔다고 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 성서도 그렇게 설명하고 있다. 성서는 물론, 문자적인 의미로 잠자는 것을 말한다. (전도 5:12; 예레미야 31:26) 성서는 또한 죽음을 잠자는 것으로 말한다. 사람이 죽으면, 실제 깊이 잠든 사람과 같이 발생된 사건이나 임박한 위험을 의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요한 11:11; 데살로니가 전 4:14.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프랑솨」지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성서도 역시 잠이라는 말을 사람이 위험을 깨닫지 못한다는 의미, 또는 ‘상 로렝 듀퐁’의 어떤 관리들처럼 자신의 책임을 소홀히한다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3:11-14에서 바로 이 사실을 경고하였다.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왔음이니라. ···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자].”

그러므로 ‘바울’은 여기서 우리 모두에게 자신을 속이지 말라고 촉구하고 있다. 어떤 사람이 방종하고 부도덕한 행실로 나아갈 만한 일들을 즐겨하는 경향이 있다면—그것이 대화에서이건 오락에서이건 개인 행동에서이건—그는 깰 필요가 있다. 그러한 사람들은 우리가 심는 대로 거둔다는 사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갈라디아 6:7, 8) 얼마 동안은 방종을 하고도 무난한 것처럼 보일지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잠자지 않으시며, 우리는 그분 앞에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안된다. 당신의 생활은 자신이 이 점에 있어서 깨어 있음을 나타내는가?

“음란과 호색 ··· 쟁투와 시기”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대단히 많기 때문에, 그 사도는 계속하여,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찌라” 하고 교훈하였다. (데살로니가 전 5:6) 분명히, 악한 일을 하는 사람들은 근신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그러한 사람들에게 ‘바울’은 또한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고 명하였다. 의심할 바 없이 죄를 짓는 사람들은 도덕적으로 잠자고 있는 사람들이다.—고린도 전 15:34.

지금이 특히 잠에서 깨어야 할 때인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가 사는 시대가 중요한 때이기 때문이다. 신문을 통하여, 전쟁, 식량 부족 및 지진에 대한 보도를 읽을 때에 당신은 무엇을 생각하는가? 많은 사람들은 그에 대하여 냉담할 뿐이다. 그들은 그러한 상태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에 대하여 흥분하지도 않는다. 당신은 우리 시대의 사건들을 보고 어떤 특별한 의미를 이해하는가? 성서는 예언하기를 전체 악한 사물의 제도의 “마지막 날”이 되면,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 하며, 자제가 없을 것이라고 하였다. 현재 발생되고 있는 사건들이 이러한 예언들에 부합되는가의 여부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당신은 성서를 잘 알고 있는가? 당신은 우리 시대의 중대한 사건들에 대하여 깨어 있는가? 예수께서는 이 시대를 ‘노아’의 때에 비하셨다. 과거 ‘노아’ 당시에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이 악한 사물의 제도의 마지막 때에 살고 있다는 사실에 깨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멸망당하였다. 예수께서는 바로 우리 시대에 대하여,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하고 경고하셨다. 우리의 생명은 자신이 활짝 깨어 있는가의 여부에 달려 있다.—마태 24장; 디모데 후 3:1-5; 마가 13:33.

우리가 잠에서 깨고 또한 계속 깨어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인가? 예수의 좋은 충고를 따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방탕함과 술취함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는 자제력을 행사하지 않으면 안되며,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다음과 같은 예수의 말씀을 따르는 법을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필요한]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누가 21:34, 35; 마태 6:33.

깨어 있도록 해 주는 영적 자극제는 이해력과 목적을 가지고 성서를 공부하는 것이다. 단순히 기계적으로 그것을 읽는 것으로는 충분치 않다. 동료 그리스도인들과 정기적으로 함께 모이는 것 또한 대단히 중요하다. 그리스도인들은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기 위하여 함께 모인다. 어떤 일을 하도록 격려를 하는 것은 잠자는 사람들을 깨우는 것과 같다.—여호수아 1:8; 히브리 10:24, 25.

예수께서는 우리 시대에 살고 있는 자기 제자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깨어 있으라고 교훈하셨다. (누가 21:36) 그는 또한 ‘겟세마네’ 동산에서도 기도와 깨어 있는 것을 연관시켜,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렇다, 간절하게, 믿음을 가지고,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를 하는 것 역시 그리스도인들이 깨어 정신을 차리는 데 도움이 된다.—마태 26:41.

만일 자신이 다가오는 “큰 환난”, ‘상 로렝 듀퐁’의 화제보다 훨씬 거대한 재난에 휩쓸리지 않으려고 한다면, 이 악한 사물의 제도의 이 험란한 때에 깨어 있는 것이 절대 필요하다. 이 잡지가 발행되는 한 가지 이유가 바로 당신을 깨어 있도록 하는 것이며, 그러기 때문에 이 잡지를 「깨어라!」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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