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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77 1/22 22-23면
  • ‘믿음에 있는가 자신을 시험’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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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음에 있는가 자신을 시험’해야 하는 이유
  • 깨어라!—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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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7
깨77 1/22 22-23면

성서의 견해는 무엇인가?

‘믿음에 있는가 자신을 시험’해야 하는 이유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고린도’인들에게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 편지하였다. (고린도 후 13:5) 그러한 시험과 확증이 왜 필요한가? 어떻게 그러한 일을 할 수 있는가?

사도 ‘바울’이 위와 같은 충고를 한 이유를 먼저 고려해 보아야 한다. ‘고린도’에 있는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이 믿음에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본과 가르침에 반대되게 행동하였다. ‘바울’은 그들을 방문할 때 “다툼과 시기와 분냄과 당짓는 것과 중상함과 수군수군하는 것과 거만함과 어지러운 것”을 보게 될까 염려하였다. (고린도 후 12:20) 그 회중 성원 중 일부가 그처럼 영적으로 약한 상태였으므로 그들 모두는 자신이 참으로 그리스도인다운 생활을 하고 있는지 살펴 볼 필요가 있었다.

인간은 자기 약점을 다른 사람의 약점보다 훨씬 가볍게 생각하고 자기에 대해서는 너그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고린도’의 일부 그리스도인들이 실제로는 영적 병에 걸려 있으면서도 자기 기만에 빠져 자신들이 믿음에 있는 것으로 생각할 위험이 있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인들이 회복되기를 원하였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점에 관해 자신을 시험해 보라고 권고한 것이다.

어떤 회중 성원들은 자기 기만에 빠져 믿음이 파선될 위험에 처하였음이 분명하다. ‘라오디게아’ 회중에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은 그들의 행로가 결국에는 하나님 및 그리스도와 그들의 관계를 온전히 상실할 만한 것이었음을 지적한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계시 3:15-17.

자기 기만의 심각한 위험성을 생각할 때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이 믿음에 있는지 계속 시험해 볼 필요가 있다. 제자 ‘야고보’는 그 점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선한 권고를 하였다.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누구든지 도를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양이 어떠한 것을 곧 잊어 버리거니와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야고보 1:22-26.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자신을 주의 깊이 계속 살피지 아니하는 그리스도인은 단지 거울을 한번 슬쩍 들여다 보는 사람과 같다. 그러한 그리스도인은 자기 마음을 쉽게 속일 수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생각할 수 있다. ‘나는 올바른 일을 행하고 있다. 나는 그리스도인 집회에 참석하고 성서를 낭독하며 기도하고 나의 신앙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 주고 있다.’ 그러나 형식적인 숭배의 그러한 외부적인 면들에는 힘쓰지만 그리스도인 성품을 발전시키는 데는 거의 노력을 하지 않을지 모른다. 그는 자신의 영적인 결점과 흠을 잊어 버리고 같은 길로 계속 나아가면서 항상 자신은 참으로 믿음에 있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특히 그러한 사람들에게,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는 영감받은 경고가 적용될 것이다.—고린도 전 10:12.

그러한 사람은, 전체 그리스도교의 가르침과 일치된 행함이 없다면 그의 숭배가 헛되다는 점을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그러한 숭배는 무가치한 것이다.

예를 들어, 계속해서 혀로 헐뜯는 말을 해서는 안된다. 혀를 제어해야 한다. 입에서 나오는 말은 그 사람의 심중에 있는 것을 나타낸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마음의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고 말씀하셨다. (누가 6:45) 그러므로 습관적으로 다른 사람을 헐뜯는 말을 하거나 사람들에게 이기적인 동기를 갖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믿음에 있다고 하는 그의 주장에는 어떤 결함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의 숭배 행위는 무가치한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그리스도인이 믿음에 있는가 시험하려면 그의 말과 행동이 자기의 주장과 일치되는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모든 생활면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인도를 구한다면 그는 스스로 ‘말씀을 행하는 자’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참으로 행복을 얻을 것이다. 성서에 들어 있는 원칙들의 수여자는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의 근원이신 여호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야고보 1:17) 따라서 ‘그리스도인을 자유롭게 하는 법’을 지키면 가장 큰 행복과 영속적인 유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계속 행복하기 위해서도 믿음에 있는가를 시험해 보아야 한다.

성서의 도움을 받아 자신을 시험해 보는 것 외에, ‘고린도’인들이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는 교훈을 받은 것처럼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도 역시 자신을 확증해 보아야 한다. (고린도 후 13:5) 어떻게 그 일을 할 수 있는가? 한 예로서 어떤 사람이 톱을 가지고 있다고 하자. 그 톱이 얼마나 좋은가를 실제로 알기 위해서 그것이 어떻게 생산되고 어떤 재료가 사용되었느냐를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 톱에는 보이지 않는 결함이 있을지 모른다. 상당한 기간 여러 가지 일에 그 톱을 사용함으로써만이 그 톱이 실제로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어떠한 사람인가를 확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는 생활의 모든 부면에—특히 시련을 받는 입장에서도—그리스도인 믿음을 실천에 옮기는 것이다.

자문해 보라. 불친절과 욕설에 대해서 나는 어떠한 반응을 보이는가? 나는 보복하기를 거부하는가? 다른 사람이 부정직할 때도 나는 올바른 원칙을 지키는가? 그리스도인들은 말과 태도와 행동에서 세상과 같이 되게 하는 압력에 굴복하지 않음으로써 그가 진실함을 증명할 수 있다.

그러한 압력은 당신에 관하여 어떠한 사실을 밝혀 주는가? 다른 사람들은 당신이 베드로 전 3:8, 9의 충고와 일치하게 행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그 귀절의 내용은 이러하다.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 하여 체휼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참으로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자신이 믿음에 있는가를 계속 시험해 보고 자신이 실제 어떤 사람인지 확증해야 할 좋은 이유들이 있다. 그러한 시험은 자기 기만에 빠지거나 하나님의 승인을 받는 입장을 상실하지 않도록 보호해 준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밀접히 순응하도록 적극적인 조처를 취하게 된다. 그렇게 할 때 그 그리스도인은 현재에도 더 많은 행복을 느끼게 되고 미래의 축복을 보장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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