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면
전세계의 수많은 부모가 자녀를 잃는 경험을 한다. 질병, 기근, 전쟁, 살인, 자살, 사고, 유아 급사(急死), 유산, 사산 등 그 원인이 무엇이든, 그런 경험은 언제나 부모를 슬프게 한다.
자녀의 연령에 관계없이, 고통은 늘 따르게 마련이다. 이러한 슬픔을 어떻게 견뎌낼 수 있는가? 생활은 어찌될 것인가? 이 지면에 묘사되어 있는 것처럼, 죽었다가 다시 살아 나오는 자녀를 가족이 맞이하는 일은 공상에 불과한가? 아니면 그것은 곧 실현될 일인가?
자녀를 잃는 일로 인한 비통한 슬픔을 견뎌낸 사람들의 다음 면부터 나오는 실화는 그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제공해 줄 것이다. 매 경우의 결과를 알기 위하여, 슬픔에 관한 이 기사들을 읽어 보기 바란다. 이 내용을 통하여 독자가 위안과 희망을 얻게 될 것으로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