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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라!—1991
깨어라!—1991
깨91 6/15 31면

가야바

가야바

요셉 가야바는 예수께서 지상에서 봉사하시던 당시의 대제사장이었다. (누가 3:2) 그는 대제사장 안나스의 사위였으며(요한 18:13), 본디오 빌라도의 전임자 발레리우스 그라투스에 의해 기원 18년경에 대제사장직에 임명되었는데, 그때를 기원 26년으로 늦춰 잡는 사람도 있다. 그는 기원 36년경까지 대제사장직에 있음으로써 다른 어느 전임자보다도 오래 그 직책에 머물러 있었는데, 이는 그의 능란한 외교술과 로마의 지배에 대한 협조 덕택이었다. 그와 빌라도는 절친한 친구 사이였다고 한다. 가야바는 사두개인이었다.—사도 5:17.

예수를 없애려는 음모의 주동자였던 가야바는, 비록 그의 독창적인 발상은 아니었지만, 예수께서 유대 민족을 위해 곧 죽으실 것이라고 예언하였으며, 그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온 마음을 다하여 지원하였다. (요한 11:49-53; 18:12-14) 예수께서 산헤드린 앞에서 재판받으실 때에 가야바는 자기 옷을 찢으며 ‘저가 참람한 말을 하였다’고 말하였다. (마태 26:65) 예수께서 빌라도 앞에 서셨을 때, 가야바는 틀림없이 그곳에서 “[형주]에 못 박게 하소서 [형주]에 못 박게 하소서”하고 외쳤을 것이다. (요한 19:6, 11, 「신세」 참조) 그는 그곳에서 예수 대신 바라바를 석방할 것을 요구하였으며(마태 27:20, 21; 마가 15:11),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하고 외쳤다. (요한 19:15) 그는 또한 그곳에서 예수의 머리 위에 “유대인의 왕”(요한 19:21)이라고 쓴 패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였다.

초기 그리스도교를 박해한 주동 인물로서의 가야바의 역할은 예수의 죽음으로 끝나지 않았다. 다음에는, 제자들이 이 종교 지도자 앞에 끌려 나왔다. 그들은 전파하지 말라는 엄한 명령과 협박 심지어 매질까지 당했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 가야바의 박해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 쉬지 아니하[였다.]” (사도 4:5-7; 5:17, 18, 21, 27, 28, 40, 42) 의로운 스데반의 피가 곧 가야바의 옷자락에 묻어 있는 예수의 핏자국에 더해졌다. 가야바는 또한 다소의 사울에게 소개장을 주어 그 살기 등등한 박해가 다메섹(다마스쿠스)까지 확장되게 하였다. (사도 7:1, 54-60; 9:1, 2) 그러나 그후 오래지 않아, 로마 관리 비텔리우스는 가야바를 대제사장직에서 해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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