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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어라!—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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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2
깨92 8/1 3면

죽음—만인의 형벌

세계적으로 해마다 약 5000만 명이 죽는다. 바꾸어 말하면 하루에 13만 7000명, 한 시간에 5700명, 1분에 약 100명, 2초마다 3명 이상이 죽는 셈이다. 죽음이라는 형벌에서 면제된 가정은 없다. 왕이든 평민이든,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남자든 여자든, 모두가 죽는다.

미국의 유명한 출판업자이자 발명가이며 외교관을 지낸 벤저민 프랭클린은 1789년에 한 친구에게 “이 세상에서 죽음과 세금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고 편지한 적이 있다. 하지만 그의 견해가 유일한 것은 아니었다. 그보다 약 2800년 전에, 고대 이스라엘 민족의 지혜로운 왕 솔로몬은 ‘무릇 산 자는 죽을 줄을 안다’고 언명하였다. 그렇지만 솔로몬도 그보다 약 3000년 전에 바로 지상의 첫 인간에게 주어진 말 곧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말을 확증한 것에 불과하다.—전도 9:5; 창세 3:19.

죽음은 인류 역사 전체에 걸쳐 늘 슬픔을 가져왔듯이, 지금도 크나큰 슬픔의 원인이다. 우리의 정상적인 욕망은 살려는 것이지 죽으려는 것이 아니라는 말은 옳은 것이다. 우리는 가족이나 벗들과 끊임없이 지속되는 강한 유대 관계를 맺기 원한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한 사람, 두 사람 죽기 때문에, 그런 유대가 끊어지고 만다. 우리의 조부모, 부모, 벗들이 죽는다.

“사실상 113세를 넘게 사는 사람들이 극히 드물며, 현재 증명된 인간 수명의 절대적 한계로 볼 때, 120세를 넘은 사람이 또 한 번의 생일을 기념할 때까지 살 가능성은 없다”고 「세계 기록 기네스 북」(Guinness Book of World Records)은 기술한다. 그러므로 19세기 이전의 역사적 사건은 다 제쳐두고라도, 윈스턴 처칠의 출생(1874년)이나 모한다스 간디의 출생(1869년), 1867년에 러시아가 알래스카를 미국에 판 일, 혹은 1865년에 에이브러햄 링컨이 암살된 것을 목격한 사람 중에 지금까지 살아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실상 현대의 온갖 의학적, 과학적 진보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수명은 옛날 사람 모세가 지적한 것과 다를 바 없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시 90:10) 이것은 일반적인 사실을 지적한 말이다. 모세 자신은 120세를 살았다.

인생에는 괴로움이 따르게 마련이지만, 가족과 사별하는 것은 유난히 아픔과 슬픔을 가져온다. 그것은 흔히 유족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며, 병과 죽음을 재촉하기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족 중 누가 사망하든지, 크나큰 상실감을 야기한다. 한 정신과 의사가 이렇게 말한 바와 같다. “부모가 사망하면, 과거를 잃는다. 자녀가 사망하면 미래를 잃는다.” 사별로 인한 고난과 감정적 중압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살림살이가 더 어려워져서 문제가 악화되는 일도 흔하다. 특정한 장례 의식이나 관습을 따르게 하려는 압력 때문에 슬픔이 더해질 수 있다.

그러면 사랑하는 사람이 사망했을 때 오게 되는 압박감과 짐을 어느 정도 덜 수 있는 길이 과연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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