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시에 받은 도움

한 여자가 오스트레일리아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의 지부에, “어린이 학대의 상처를 치료하는 일”을 다룬 본지에 대해 감사를 표하기 위해 편지를 하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설명하였습니다.

“열두 살 때에, 나는 어머니의 애인에게 성적 학대를 당하였습니다. 벌어지고 있는 일이 잘못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 때에는 내가 나쁜 사람이라서 그리고 끔찍한 일을 저질러서 하나님이 나에게 그런 벌을 주시는 줄로만 생각하였습니다. 그 남자가 온다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곤 하였습니다. 무슨 일을 당할지 뻔했거든요.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계속 그런 일을 당했습니다. 어머니가 돈 때문에, 그 남자가 성도착적인 그 끔찍한 짓을 나에게 하도록 허락하였기 때문입니다. 어머니가 어떻게 내게 그런 짓을 할 수 있단 말인가요? 나는 무감각해지는 법을 배웠고 인생과 하나님에 대해서 적의를 품게 되었습니다.

“1992년에야 여호와의 증인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사랑하신다는 점과 그분이 나를 벌주신 것이 아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를 통해, 귀지 1991년 10월 8일 호[한국어판은 10월 15일 호]에 실린 ‘어린이 학대의 상처’ 기사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나는 여호와께 헌신하였고 내년에 침례받을 계획입니다.”

두 달 동안에 본지는 위의 호에 대해서만 1000통이 넘는 감사 편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독자에게 오늘날의 문제에 대처하는 법을 설명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본지가 예수의 대속 희생에 근거한 창조주의 마련, 곧 모든 병을 치료할 평화롭고 안전한 신세계에 대한 확신을 세워 주는 것입니다. 이 신세계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알기 원하거나 무료 가정 성서 연구를 원한다면, 450-600 경기도 평택 우체국 사서함 33호 워치 타워 협회나 5면에 있는 해당 주소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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깰 때이다!

깰 때이다!

깰 때이다!

스트래스 받는 어린이 어떻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