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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96
깨96 11/22 30면

독자로부터

실업 “실업—해결책이 있다”라는 일련의 기사(1996년 3월 8일 호)에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가 실직 상태에서 직업을 찾고 있었지만 구하지 못하였을 때 그 기사가 나왔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11면에서 언급한 것처럼, 집에서 하는 일을 찾아보았는데, 효과가 있었습니다. 「깨어라!」지에 대하여 여호와께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J. M., 프랑스령 기아나

그 기사들은 제가 최근에 처한 상황을 묘사하였더군요. 몇 달 동안, 저는 한 기사에서 말한 대로 “온갖 종류의 일”을 하는 데 적응하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하지만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긍정적인 견해를 유지하려고 노력하였으며, 마침내 안정된 직업을 구하였습니다. 그 기간에 아내의 도움을 받았는데, 아내는 쇼핑을 하는 면에서 매우 알뜰하였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성서 원칙을 적용할 수 있도록 저희에게 도움이 된 내용을 발행해 주신 데 대하여 거듭 감사드립니다.

U. C., 이탈리아

저는 특히 “집에서 하는 일을 찾음”이라는 네모 안의 내용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정규 파이오니아 즉 전 시간 복음 전파자이며, 2년 동안 인가받은 어린이방을 운영하였습니다. 아이들을 학교에 가기 전과 방과후에 돌보아 주었으며 수입이 좋았지요. 그 일 덕분에 한낮에는 전파하러 갈 수 있었으며, 날마다 단지 4시간만 일하였습니다. 아이들을 잘 돌봐 주는 사람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많은 부모들이 고마워하더군요. 다른 사람들도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도움이 되는 직업을 구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T. K. L., 미국

여러분은 직업이 없는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실내 장식업, 이발, 청소 일 등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하였습니다. 또한 어떤 상황에서는 그런 사람들이 자기들의 일을 무료나 저렴한 비용으로 광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더군요. 독일에서는 이러한 일이 불법이 아닐까요?

R. T., 독일

나라마다 법이 다르므로, 어쩌면 그 제안들이 일부 나라에서는 불법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 때문에 본지는 9면에서, 그러한 사업에 착수하기 전에 회계법과 세법을 알고 존중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기가 사는 나라의 법에 순종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로마 13:1)—편집자.

동물원 “동물원에서 성서를 연구함!” 기사(1996년 3월 8일 호)를 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성서에 언급된 동물들에 대한 내용이 아주 좋았습니다. 저는 성서에 얼룩말이 언급되어 있는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또한 개미에 대해 설명하는 항도 아주 좋았습니다. 그 기사를 통해 격려를 받고 매달 다른 동물을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M. F., 미국

나의 소중한 친구 “나의 소중한 친구”라는 흥미로운 기사(1996년 2월 22일 호)에 대해 진심 어린 감사를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나이 차이가 많은데도 그토록 아름다운 우정이 있었다는 내용을 읽고 마음이 흐뭇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청소년들이 반드시 같은 나이 또래의 친구들만을 가장 친밀한 친구로 삼을 필요는 없음을 잘 예시해 줍니다. 경험과 지혜와 유머 면에서 많은 것을 나누어 줄 수 있는 더 나이 든 사람들이 많지요.

S. T., 영국

그 기사는 청소년과 나이 든 사람이 친하게 지낼 수 있다는 점과 청소년들이 더 나이 든 세대의 풍부한 경험으로부터 유익을 얻을 수 있음을 증명해 주었습니다. 제 자신도 나이가 더 많은 벗과 재미있고 유쾌한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습니다. 그분은 제가 동배의 압력과 같은 문제들에 대처하도록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W. S., 오스트리아

저는 지금까지 더 나이 든 사람들로부터 배우려고 해본 적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 기사 덕분에, 그러한 분들로부터 제가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를 이제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지혜가 풍부한 더 나이 든 분들과 친밀한 벗이 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R. K.,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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