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행동하도록 감동을 준 책!
베네수엘라의 수도인 카라카스의 한 남자는 연로한 아버지 루피노를 방문하였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시골에 있는 외딴 마을인 라로마에 살고 있었습니다. 아들은 아버지 루피노에게 「우리는 지상 낙원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 책을 드렸습니다.
얼마 후, 로스우모카로스의 여호와의 증인들이 라로마로 전파하러 왔습니다. 놀랍게도, 사람들마다 어떤 증인이 이미 자기들을 방문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증인들은 이상하게 여겼는데, 그들이 알기로는 그 지역에는 증인이 한 사람도 살고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어떤 사람이 그 증인이라는 사람의 집을 가리켜 주었는데, 다름아닌 루피노의 집이었습니다!
루피노는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아들였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왜 루피노를 여호와의 증인으로 여긴 것입니까? 루피노는 「영원히 살 수 있다」 책을 읽기 시작하였는데, 제13장에 이르렀을 때, 예수께서 제자들을 전파 활동에 내보내시는 삽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루피노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도 동일한 활동을 수행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웃 사람들에게 자기가 배우고 있는 성서 진리를 전해 주기 시작한 것입니다.
루피노와 정기적인 성서 연구가 시작되었으며, 그는 회중 집회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 다음 일요일에 루피노는 왕국회관에 참석하였습니다. 루피노는 80세의 나이였는데도, 세 시간이나 걸어서 왕국회관에 참석한 것입니다! 그 때 이후로 그는 몹시 아팠을 때말고는 한 번도 집회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루피노는 신권 전도 학교에 등록하여 훌륭하게 연설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루피노는 지난해에 병에 걸리게 되었고, 낙원이 된 땅에서 부활될 확고한 희망을 안고 1996년 7월에 사망하였습니다.
마음을 끄는 삽화가 들어 있는, 256면으로 된 「우리는 지상 낙원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 책을 읽음으로 독자 역시 유익을 얻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책을 받아 보기 원하시거나, 무료 가정 성서 연구를 하기 원하신다면, 우편 번호 450-600 경기도 평택 우체국 사서함 33호 워치 타워 협회나 5면에 나오는 적절한 주소로 편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