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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7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7
파87 8/15 31면

비성경적인 타협

1986년 4월 13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로마에 있는 유대인 회당을 방문한 일은 ‘새로운 시대의 개막’으로 인도할 “역사적인 사건”이라는 평을 받았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 일은 교황이 유대인의 숭배 장소를 공식 방문한 최초의 일이었기 때문이다. 로마의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가톨릭 교회는 이와 같은 제스처를 통해, 교회가 “유대인 형제들에 대해서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사랑의 의무에 따라 항상 생활하지” 못함으로 인해 야기된 “역사의 과오를 시정”하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

교황의 방문은 가톨릭 교인과 유대인이 함께 가지고 있는 “공통의 영적 유산”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나, 요한 바오로 2세가 이 두 종교 사이의 “근본적인 불일치”라고 규정한 문제는 여전히 존재한다. 그 문제란, 유대인은 예수를 메시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 문제에 대해 교황이 제시한 해결책은 무엇인가? 연설 가운데에서, 교황은 “상대방의 확고한 신념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낼 것과 아울러 자신의 믿음을 상대방에게 강요하려는 어떤 압력도 가하지 말아야 할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교황의 그러한 말은 유대인에 관한 한 “모든 형태의 개종 권유에 대해 교황이 포기를 선언하였음”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라 레푸블리카」지는 지적한다.

그러나, 사도 베드로는 예루살렘에 있는 유대인 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고 말하였다. 더우기,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의 이름으로 전파하는 일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들었을 때, 이렇게 대답하였다.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사도 4:8, 12, 18-20) 오늘날 그리스도의 추종자들도 동일하게 행동해야 마땅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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