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니람

(Adoniram) [(나의) 주는 높으시다(높여지셨다)]

방백이자 유능한 관리자. 압다의 아들. 아도니람은 다윗과 솔로몬 및 르호보암 통치 중에 강제 노역에 징발된 자들을 감독하는 사람으로 섬겼으며, 솔로몬의 많은 건축 공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 후 기원전 997년에 열 지파가 세겜에서 르호보암의 거친 답변에 반항했을 때, 왕은 사람들을 강제 노역에 징발하는 이 사람을 백성에게 보냈지만, 그들이 “그를 돌로 치므로, 그가 죽었다.” (대둘 10:18) 그는 아도니람(왕첫 4:6; 5:14), 아도람(삼둘 20:24; 왕첫 12:18), 하도람 같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대둘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