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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결정적인 타격을 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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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결정적인 타격을 줄 것인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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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58
파58 9/1 163-164면

누가 결정적인 타격을 줄 것인가?

대륙간 탄도 유도탄의 완성으로 말미암아 몇개의 단추만 누르면 35분 동안에 미국 대부분이 재가 되어버리고 말 것이다. 처음 받는 타격이 결정적 타격이 될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 얼마는 미국에서 먼저 타격을 주어야 된다고 한다. 여기 「미국 뉴스」와 「세계보도」의 잡지에서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유도탄 시대에 있어서 먼저 미국이 처음 타격을 받지 않으면 안된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전쟁을 이르켜 복수하기 전에 대부분의 도시가 없어지고 인구와 공장 대부분이 없어지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미국서는 원자 핵의 「진주만」을 가질 수 있느냐? 가 문제다. 미국과 그 동맹 국가들은 처음 타격을 줄 것을 원치 않고 있기 때문에 처음 타격을 받을 위험 가운데 놓여져 있다. 만일 우리가 먼저 타격을 준다고 할 것 같으면 그것은 예방전(豫防戰)인데 그러한 것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이 무서운 공격에 대한 보장은 어디 있는가? 이러한 모든 조건 밑에서 처음 타격이 과연 얼마나 큰가를 다시 알아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이 원자탄과 유도탄을 제한한다든가 혹은 폐기한다는 확실한 조약을 맺는 것 역시 중요한 일이라 본다. 만일 그러한 국제적인 협약이 성립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처음 타격을 막아낼 준비를 하여야 할 뿐 아니라 오늘날과 같이 적의 움직임이 활발하여 우리에게 위협을 주는 이 때에 자유 세계는 부득불 먼저 타격을 줄 준비를 갖추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유도탄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은 먼저 말한 것을 생각하여 보아도 우리의 마음을 오싹하게 만든다. 따라서 도덕적 원측과 냉정한 비판을 전혀 무시하게 된다는 것이 또한 무서운 일이다.

만일 미국이 먼저 공격을 한다고 하면 세계적 긴장과 공포를 감소할 것인가? 그러면 동서 양 진영은 서로 더욱 신뢰하게 될 것인가? 그러면 양 진영은 「로켓트」 경쟁을 실질적으로나 가상적으로 완전히 중지시키고 말 것인가? 또 그 무서운 결과를 두려워하여 제3차 대전을 촉진시키지 못하게 할 것인가?

현재 미국은 먼저 공격을 하지 않을 정책을 쓰고 있다. 다만 공산주의 공격에 대항하기 위하여 미국은 원자력과 수소탄을 그리고 공중으로 날을 비행기등을 준비하여 항상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공산주의자가 처음 공격을 할 때 무서운 반격을 하여 공산주의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수 있는 것은 이 준비 여하에 달려있는 것이다. 이에 관하여 「노-스태드」 장군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침략자는 일시에 수천개의 장소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그는 반격을 피하기 위하여 모든 공군 기지와 유도탄 기지를 죄다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때가 흐르매 유도탄 기지가 더욱 증가될 것인바 침략자는 수천개의 장소를 일격에 파괴시켜야 할 것이다. 그러나 어떠한 침략자도 이러한 일은 할 수 없다. 서부 진영의 반격할 수 있는 힘을 현재나 미래에 있어서 결코 꺾을 수 없다.』

먼저 공격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할 때 이러한 정책은 얼마나 계속될 것인가? 그 정책이 계속되든 안되든 유도 탄의 발전은 먼저 공격을 받는 자에게 결정적인 타격을 줄 것이다. 그렇다 하여도 반격은 면할 수 없다. 그 결과는 공격자에게 해로울 뿐 아니라 그로 말미암아 전세계가 타격을 받을 것이다.

온 세상 나라들이 온전한 정신을 잃고 무서운 길로 달리게 만들고 있는 자는 이 세상의 보이지 않는 주관자인 「사단」인 것이다. 이에 관하여 성경은 이렇게 말하였다. 『땅과 바다는 화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아는고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계시록 12:12) 1914년은 그의 장구한 악한 통치의 종말이 시작된 해다.

그러므로 땅에 화평과 안전이 올수 있는 길은 단 한가지 「사단」의 세상이 멸망되는 것이다. 그것을 정한 때에 멸망시키실 것을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선언하셨다.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 그 날은 분노의 날이오 환난과 고통의 날이오 황무와 패괴의 날이오 … 내가 사람들에게 고난을 내려 … 그들의 피는 흘리워서 티끌같이 되며 그들의 살은 분토같이 될지라 그들의 은과 금이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할 것이며 이 온 땅이 여호와의 질투의 불에 삼키우리니 이는 여호와가 이 땅 모든 거민을 멸절하되 무섭게 멸절할 것임이니라.』 또 다른 곳에다 여호와께서는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시』겠다고 말씀하셨다.—스바냐 1:14, 15, 17, 18; 계시록 11:18.

여호와의 날은 「아마겟돈」과 더불어 임할 것이다. 그때에 미리 말한 예언이 모두 이루어질 것이다. 그때에 「사단」의 통치는 끝날 것이다. 그의 때가 얼마 남지 않기 때문에 「사단」은 모든 나라들을 멸망으로 이끌어 하나도 살아남지 못하게 만들려고 애를 쓰고 있다.

「사단」이 그의 목적을 달성하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온 땅을 망하게 만들지 못할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여 섬기는 수 많은 백성들은 사단의 세상이 멸망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목격할 것이다. 『그때에 공평이 광야에 거하며 의가 아름다운 발에 있으리니 의의 공효는 화평이오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내 백성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조용히 쉬는 곳에 있으리니.』—이사야 32:16-18.

아무리 동서 양 진영이 먼저 공격을 하여도 결정적 타격을 주실 이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아마겟돈」 때 그의 일격은 동서 양 진영을 온전히 없애버릴 것이다. 그 일격은 국제적 차별과 간담을 써늘하게 만드는 유도탄 공격의 위협에 종말을 가져올 것이다. 그러한 방법만이 온유한 자가 땅을 차지하여 『풍부한 화평으로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인 것이다.—시편 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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