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왙취 타워」 출판물에 대한 감사
유익한 경험
「오레곤」주의 「살렘」으로부터 온 편지에 어느 어머니는 자기가 「파수대」(영문)지에서 읽은 한 경험담에 대하여 감사함을 표시하였다. 『저는 마땅히 알고 있었어야 할 한 가지 교훈을 배웠읍니다. 세 아들들에게 성서를 읽어 준다는 젊은 어머니의 경험담을 읽고 저도 아이들에게 그렇게 해주어야겠다고 마음먹었읍니다. 제 어린애들은 일곱살과 열살인데, 오후에 성서 낭독을 위하여 「텔레비」 보는 일을 약간 희생해야 된다고 말하면 그들이 항의할 것이라고 예기했었지만 별로 반대하지 않은 것을 보고 저는 놀랐읍니다.
『저희는 지금까지 이 주일 동안 매일 오후 네시에 정규적으로 낭독하고 있읍니다. 어제 저는 마을에 나갔다가 약 오분 정도 늦었기 때문에 어린애들이 먼저 와 있었어요 저는 「텔레비」가 소리를 지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읍니다. 그런데 제가 방문을 열자 그들이 책상에 앉아 성서를 펴들고 있는 것을 보았을 때 제가 얼마나 기뻤겠는가 상상해 보세요. 열살 난 아이 「데이빗」은 낭독하기 전에 기도를 하였읍니다. 읽기 어려운 이름들도 여호와의 말씀을 읽고자 하는 그들의 욕망을 실망시키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하여 저희들은 더 나은 그리스도인들이 되어 가고 있읍니다. 항상 여호와의 영이 여러분 위에 있어 주옵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