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소식을 효과적으로 제공함
1 그리스도인 호별 방문 전도 봉사가 효과적인가 아닌가는 우리가 예수와 사도들의 방법을 얼마나 밀접히 따르는가에 달려있다. 성경이 알려 주는 바에 의하면 그들은 사람들의 신앙을 알아내기 위하여 사람들과 대화하였다. 사람들의 신앙을 알아낸 연후에 그들은 집적적인 말을 하여 진리는 개개인의 마음 속으로 침투하였다.—마태 16:13-16; 사도 17:2-4, 16-18, 22-24.
2 바로 시초부터, 우리가 성서를 펴기 전부터, 사람들과 대화하여 그들로 하여금 그들의 의사를 표현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바울’이 ‘아덴’에 있었을 때 그는 눈으로 보고 그가 만난 사람들과 ‘변론’함으로써 그들이 어떤 사람들인가를 알아냈다. (사도 17:16, 17) 이것은 지금도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말하는 것을 들어보기 전에는 그 사람이 무엇을 믿는지 온전히 알 수 없다. 예를 들어 집주인이 십자가를 목에 걸고 있을지 모른다. 그는 ‘가톨릭’교인인가, 아니면 ‘프로테스탄트’교인인가? 그는 그의 교회에서 행하여지는 일을 보고 합당하다고 생각하는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은 그 사람의 말을 들어 보고서야 실제로 알게 될 것이다.
3 이러한 이유로, 그 사람에게 당신이 논하고자 하는 제목을 알리기 위하여 간단한 서론을 한 후에 집주인에게 즉시 “댁에서는 왜 그렇게 종교적인 대혼란이 있다고 느끼십니까?” 하고 질문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당신의 구역에 알맞게 이 질문을 다른 말로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혹은 이러한 일련의 질문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모른다. “댁에서는 종교계에서 번져가는 불안상태에 대한 신문보도를 읽으셨을 것입니다. 댁의 교회에도 그러한 경향이 있읍니까? 왜 종교적인 혼란이 계속되고 있읍니까? 댁에서는 이에 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4 우리가 기억해야 할 중요한 점은 질문하는 우리의 태도와 우리의 이유이다. 우리는 진실해야 한다. (고린도 후 2:17, 새번역) 우리는 진실하게 그 사람이 무엇을 믿는가를 알기를 원한다. 우리는 그 사람 개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어떻게 질문하는가가 무엇을 질문하는가만큼 중요하다. 공손하고 친절한 방법으로 그의 생각을 알아내고 그의 생각을 자극하라. 그로 하여금 이야기하도록 격려하라. 기꺼이 터놓고 이야기하게 하라.
5 그가 이야기를 하면 그의 견해에 대하여 존경심을 보이라. 우리는 그의 말 가운데서 사소한 모든 잘못을 일일이 지적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말 것이다. 만일 그가 진리를 원한다면 연구하면서 세밀한 점들이 밝혀질 것이다. 오히려 이 경우에는 그의 말 가운데 당신이 동의할 수 있는 어떤 것이 있는가 살피라. 그것이 단 한 가지 점일 수 있지만 당신은 그것에 주의를 환기시키고 당신이 그 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그로 알게 하라. 물론 이것은 토론에서 자기 주장을 내세우려고만 하는 사람들과, 진리를 배우고자 하는 욕망이 없는 사람들에게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6 성귀를 낭독하거나 인용하고 서적을 제공할 때 우리는 또한 가능한 한 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를 원한다. 이것은 직접적이어야 함을 의미한다. 당신은 이제 그의 생각에 대하여 얼마간 알았으며, 따라서 그에게 진리를 제공할 수 있는 준비가 더 잘 되어 있다. 동일하게 회화적인 어조로 그에게 성경을 지적해 주라. 성경은 힘이 있으며 그로 하여금 생각하게 할 수 있다. (히브리 4:12) 그러나 당신이 성경을 읽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집주인으로 하여금 귀절의 요점을 파악하도록 도와 주라. 예를 들면 디모데 후 4:3, 4은 어떤 사람들이 ‘진리에서 돌이킬’ 것이라는 점을 알려 준다. 그리고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원치 않으며 거짓이 밝혀지는 것을 원치 않는 것이 사실이다. 바로 그러한 이유로 종교의 대혼란이 있는 것이다.
7 이와 유사하게, 요한 4:23을 토론할 때, 진리는 찾을 수 있는 것임을 명백히 하라. 참 숭배는 분명히 존재하며, 참 숭배자들이 있으며, 아버지께서는 그 분을 숭배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찾으신다.
8 종교는 아직도 일부 사람들에게 관심의 불을 붙이는 제목이다. 그러나 점증하는 다른 사람들은 종교 이야기라면 싫증을 낸다. 가능하다면 우리는 개인과 대화하여 그 개인이 이 제목에 대하여 어떠한 입장을 취하고 있는지를 알기를 원한다. 그 후에 우리가 강조하는 성경적 사상은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어떠한 환경하에서도 우리는 불친절하거나 지혜롭지 못하게 되어서는 안된다. 친절은 하나님의 영의 열매이며, 항상 우리의 생활과 말의 특징이 되어야 할 것이다. (갈라디아 5:22; 고린도 후 6:3, 4, 6) 그러므로 사람들이 자진해서 이야기하도록 노력하라. 그런 후에 진리가 직접적으로 적중하여 집주인이 요점을 이해하고 호의를 가진 사람이라면 그에 따라 행동하도록 도와 주라.—사도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