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한 건의 성서 연구

¹ 지난 1월 보고를 집계했을 때, 한국에서 15,692건의 성서 연구가 사회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얼마나 기쁜 일인가! 우리들의 야외 봉사 중 큰 부분이 모든 종류의 사람들에게 ‘증거할 목적으로’ 왕국 소식을 전파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으며, 우리 모두는 매번 호별 방문에 나갈 때, 대단히 필요한 이 사업에 참여한다. 그러나 진실한 관심을 나타내는 곳에서는, 우리가 그들로 “제자를 삼아 ··· 가르쳐” 침례를 받도록 그들을 준비시킬 책임이 있게 된다. (마태 24:14; 28:19, 20) 그러므로 우리가 전파할 때, 마음에 뚜렷이 간직해야 할 것은 서적을 전할 뿐 아니라 또한 연구를 시작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당신은 그렇게 하고 있는가?

² 1969년 1월에는 전도인들의 약 50%가 성서 연구 전도 봉사에 참여했었다. 그러나 1969년 12월에는 52%로 훌륭하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었다. 의심할 것 없이 더 많은 분들이 이 즐거운 활동에 기꺼이 참여하기를 원할 것이다. 아마 당신이 그러한 분일지 모른다. 만일 그렇다면, 당신은 어떻게 한 건의 연구를 시작할 수 있는가?

³ 그것은 당신이 관심자들을 찾아내는 호별 방문 사업에 충분한 시간을 바치는가에 크게 좌우된다. 당신이 더 많은 시간을 바칠 수록 더 많은 기회가 있게 된다. 임시 파이오니아를 한 많은 분들이 그들의 증가된 활동 기간 중 새 연구들을 시작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다음은, 모든 적당한 기회마다, 당신이 성서 서적들을 제공할 뿐 아니라 또한 성서를 이해하도록 무료로 개인적 도움을 베풀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서적을 받는 모든 분들과 또한 관심을 나타내는 다른 모든 분들을 틀림없이 재방문하는 것이다. 만일 지금 당신이 어느 정도 이러한 일을 하고 있다면, 더욱 온전히 그렇게 하는 것이 한 건의 성서 연구로 인도할 수 있을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 대부분의 경우 그러할 것이다.

⁴ 당신이 초방문에서나 재방문에서나 간에, 집주인을 가정 성서 연구로 인도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집주인에게, 당신이 성서 연구를 했을 때, 얼마나 이 연구를 당신이 즐겼었는지를 말하고, 이제 이 동일한 기쁨을 주는 진리를 그분과 함께 나누기를 원한다는 것을 말하라. 물론 그분은 마음에 간직한 질문들이 있을 수 있다. 무료라는 것과 그분이 편리하다고 생각되는 장소와 시간에 성서를 토론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할 수 있다. 그리고는, 그분이 연구를 원하는 여부를 문의하기 전에, 「진리」 책 제1장을 (혹은 그분이 특별히 관심을 가진 점을 다루고 있는 어떤 다른 장이든지) 열어서 몇 항을 낭독하고 토론할 수 있다. 가능한 모든 곳에서 적어도 이 첫 방문에서, 성귀들을 낭독할 때 집주인의 성서를 사용할 것이다. 이렇게 한 다음 토론을 계속하기 위하여 집 주인에게 다시 방문해도 좋은지 질문한다. 만일 그분이 동의하며 당신이 명확한 약속을 할 수 있다면, 당신은 한 건의 성서 연구를 위한 기초를 마련한 것이 된다.

⁵ 그러나 만일 그분이 바빠서 당신의 방문을 짧게 해야 할 때에도 적어도 무료 연구를 할 수 있음을 간단히 언급하라. 그리고는 틀림없이 재방문을 하라. 당신이 다시 방문할 때, 당신은 무료 성서 토론에 관하여 언급할 수 있고 당신의 첫 방문에서 그분이 시간을 허락했다면 했을, 그 방법과 꼭 같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⁶ 그런데, 당신은 지난 1월 이후 예약을 맡은 모든 사람들을 재방문하였는가? 만일 하지 못했다면, 더 이상 오래 버려두지 말라. 그들은 관심을 나타냈다. 그러나 당신이 직접 경험해 봐서 잘 알다시피, 개인적 도움이 없이는 거의 아무도 발전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만일 그들의 집에서 다시 만날 수 없는 것이 문제라면, 전화로 말해보거나 편지를 쓸 수도 있고 혹은 공개 강연 쪽지에 당신의 전화 번호나 이름 등을 적어서 당신에게 전화하도록 제안하지 않겠는가?

⁷ 우리가 그들의 질문을 전부 대답할 수 없다는 이유로 우리 중 아무도 성서 연구를 사회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만일 우리가 기꺼이 일한다면, 여호와께서는 우리들의 노력을 축복하실 것이다. 사실상, 대부분의 집주인에게 필요한 것들이란 어떤 것들인가? 그들은 당신이 그 자리에 함께 있는 것과 이것이 진리라는데 대한 당신의 확신을 필요로 한다. 질문들에 관하여 말하자면, 「진리」 책 그 속에 바로 대답이 있으며 아주 이해하기 쉬운 방법으로 제공되어 있다. 그러나 문제는, 어떤 사람들이 방문하여 정규적으로 그것들을 낭독하도록 격려하지 않는 한 많은 사람들은 낭독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아마 어떤 사람들은 낭독할지 모르지만, 시간을 내서 성귀들을 찾아보지 않음으로 그 책 내용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단지 당신이 거기에 그들과 함께 있고, 재료를 토론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당신이 얼마나 깊이 인식하는가를 그들로 살피게 하는 것, 그것이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다. 당신의 능변이나 혹은 모든 대답을 알고 있는 것에 결과가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심고 물 주는’ 일에 대한 당신의 자진성에 좌우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자라나게 하시기’ 때문이다.—고린도 전 3: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