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국회관에서 결혼식을 마련함
1 지부 사무실은 왕국회관에서 결혼식을 갖고자 하는 많은 요청을 받아왔다. 우리는 점점 더 많은 형제들이 그들의 결혼식을 세상적인 사치한 예식장에서 갖는 대신에 왕국회관에서 갖고자 하고 있음을 기뻐한다. 그렇게 한 사람들은 그리스도인 올바른 균형을 나타낸다.
2 종종 지부 사무실에 딸린 왕국회관을 결혼식장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신청을 서울 시외에 사는 사람들이나 혹은 왕국회관을 사용하고 있는 세 회중들과 아무런 관련도 없는 사람들로부터 받아왔다. 지부 사무실 왕국회관이 마치도 예식장이 된 것처럼 매주 결혼식장으로 사용될 수 없다는 것은 사실이다.
3 결혼식은 그 지방적 마련이므로 조직의 큰 부분에 영향을 주는 일이 되게 하는 대신, 그들 자신의 벗들 간에 그리고 그 지방 회중 내의 마련이 되게 하도록 형제들을 격려한다. 물론 세상적 견해는 굉장한 겉치레를 하는 것이다. 가능한 한 큰 장소, 가능한 한 많은 손님들, 가능한 한 유명한 주례를, 하는 식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결혼이 겉치레에 끝나게 되기를 바라지 않는다. 만일 형제들이 결혼하는 당사자들과 손님들에게 가장 편리한 결혼식이 되게 마련하며 자신의 지방 왕국회관을 사용하는 것은 얼마나 더 적절한가? 이 말은 예외란 있을 수 없다는 뜻이 아니며 우리 왕국회관을 다른 회중 사람들은 사용할 수 없다는 말도 아니다. 그러나 만일 한 왕국회관만 너무 많이 요구한다면 이치적이 아닐 것이며 형제들에게 짐이 될 것이다. 주례도 또한 자신의 벗들 중에서나 혹은 회중 내에서 마련한다면, 더 좋을 것이다.
4 “등” 책 65면에 설명하듯, 왕국회관을 결혼식장으로 사용할 것인가 아닌가는 회중 위원들이 결정할 것이지만, 만일 형제들이 위에 언급한 것들을 머리에 간직 한다면, 한 왕국회관을 너무나 많이 요구하지 않을 것이다. 지부의 왕국회관은 회중에 속하지 않으며 그 왕국회관의 사용은 보통 협회 방침에 일치되게 세 회중의 종의 결정으로 좌우된다. 법적 결혼 등록치 않은 사람을 위하여는 절대로 결혼식을 주례하지 않을 것이다. 그에는 결코 예외가 없다.
5 결혼식 때 뿐 아니라, 특히 주간의 집회를 위해서도 왕국회관은 항상 단정하고 청결히 유지되어야 한다. 그래서 방문하는 외인들이 회중에 영예를 돌리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