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적 정신으로 봉사함
1 이 마지막 때에 사는 여호와의 종들은 예언적으로 자진적 정신을 나타내는 사람들로 묘사되었다. (시 110:3) 여호와께서는 항상 자진적이며 온 영혼을 다한 봉사를 기뻐하심을 우리는 잘 안다.—고린도 후 9:7.
2 그러나 이러한 질문이 생길 수 있다. “바울은 ‘내가 ···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고 말하면서 어떻게 동시에 자진적인 봉사를 하였다고 말할 수 있는가?” (고린도 전 9:16) 바울은 에스겔 3:18에 기록된 바, 악인들을 경고하는 중대한 책임을 잘 알고 있었다. 여호와께서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 때문에 그들이 경고받게 되기를 원하셨음을 그는 잘 알았다. 바울도 또한 분명히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가졌었다. 그렇지 않았는가? 그래서 그는 죄 많은 인류 세상에 좋은 소식을 전파하는 일에 관하여 여호와의 견해를 기꺼이 받아들였다. 더 나아가서 고린도 전 9:17에 언급한 바와 같이, 그는 “임의로”(기꺼이, 신세) 그의 봉사를 자기 비용을 사용하며 수행하였다.
3 많은 형제들이 임시와 정규 파이오니아로서 봉사하기 위하여 그들의 여러 가지 일들을 자진하여 즉 기꺼이 마련하였음을 안다는 것은 격려적인 일이다. 금년 봉사 연도의 첫 달에 1,513명이 정규 파이오니아로서 봉사할 수 있었고 12월에는 1,611명이 그렇게 하였다. 9월에는 1,354명이 임시 파이오니아를 하였으며 그것은 참으로 칭찬할 만한 일이다. 이상 언급한 수자는 당신의 환경이 허락치 않음에도 당신으로 파이오니아로서 봉사하도록 어떤 “강제”를 당한다고 느끼게 하는가? 그렇지 않으며,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왕국 전파와 제자를 삼는 일에서 그들의 몫을 확장시켜 나갈 수 있었던 것들을 보여 줌으로써 격려가 된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을 가졌거나 기타의 책임이 있어서 그러한 일을 반드시 돌봐야 하기 때문에 현재로는 그들이 임시나 정규 파이오니아로 봉사할 수 없게 한다는 것을 잘 안다. (갈라디아 6:4; 디모데 전 5:8) 그러나 우리의 형제들 중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봉사의 특권을 확장시킬 수 있었다는 것을 알 때 격려적이 아닌가? 당신도 확장시킬 수 있는가?
4 우리가 그 동일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감동받는다면, 그것은 우리가 야외 봉사 특권을 확장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하게 만든다. (히브리 4:12) 어린이들은 방학 기간에 임시 파이오니아로 봉사 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들은 임시 파이오니아로 봉사하기 위하여 직장에서 시간을 타낼 허락을 받거나 저녁과 주말의 시간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는 그들의 정상적인 시간표의 조절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사실은 잘 이해할 수 있다. 어떤 가족에서는 나머지 가족 성원들이 4월 중 임시 파이오니아를 하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다. 장로들이나 봉사의 종들이 임시나 정규 파이오니아 봉사에서 솔선수범하여 일할 수 있을 때, 온 회중이 유익받을 것이다.
5 어떤 사람은 정규 파이오니아 봉사를 시작하는 디딤돌로서 임시 파이오니아 봉사를 사용해 왔다. 만일 당신이 여러 달 동안 연속하여 임시 파이오니아로서 봉사할 것이라면, 매월 100시간을 하도록 노력하라. (「조직」 책 141면) 그것은 정규 파이오니아를 위하여 정해진 시간 요구에 당신이 도달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6 4월 중에는 연구를 하고 있는 사람들로서 야외 봉사에 참여하도록 처음으로 초대받을 수 있는 정도까지 발전할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한 새로운 사람들을 돕도록 아마 장로들은 당신에게 사랑스럽게 요구할지 모른다. 유익하다고 생각된다면, 장로들은 4월 중 매주 철두철미 야외 봉사의 모임을 마련하여 회중의 모두가 야외 봉사에 온전히 참여하게 마련할 수 있다. 경험이 있는 전도인들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봉사하여 격려를 하며 전도서 4:9, 10에 명시된 원칙을 머리에 간직할 수 있게 또한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7 우리가 여호와의 조직을 통하여 마련된 풍부한 영적 음식으로부터 그 처럼 대규모적인 방법으로 계속 ‘받을’ 때,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러한 훌륭한 것들을 나누어 주고자 감동받게 될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베드로 후 1:8) 우리자신이 직접 경험한 바로는, 자진적으로 즉, 기꺼이 주는 것이 더 큰 기쁨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그것은 예수께서 말씀하신 바와 꼭 같다.—사도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