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을 전함—삽화로써
1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다].” (마태 13:34) 예수께서는 비유 혹은 실례의 가치를 잘 인식하셨다. 비유는 청중의 주의를 사로잡으며 사람의 사고능력을 자극한다. 그리고 좋은 소식을 제공할 때, 우리에게 꼭같이 중요한 것은 실례 혹은 비유가 감정을 흔들어 놓고 마음에 도달하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2 어떤 실례나 비유들은 말로 하게 되고, 다른 경우, 실제적인 그림들이 비유 혹은 실례가 된다. 당신의 야외 봉사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비유 혹은 실례의 근원으로서 이미 다 만들어져 당장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당신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어디에? 바로 협회 간행물 안에 있다. 예를 들면, 「진리」 책 4면에 있는 그림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어떻게? 「진리」 책을 가지고 가서 우리가 말하는 상대방에게 그 그림을 보여 줄 수 있다.
3 우정에 넘친 인사를 한 다음에, “댁에서도 이 그림과 같은 상태를 보실 때, 여러 가지 생각을 하시게 될 줄 믿습니다. (「진리」 책 4면의 그림을 보여준다) 진정으로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이러한 아름다운 축복을 기원하지 않겠읍니까? (집주인이 대답을 할 기회를 주라) 바로 창조주께서 인간들의 자애로운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이러한 장래를 약속하신 것입니다. 여기 5면 2항 4째줄부터 설명하는 바를 좀 살펴보십시다. (요한 1서 4:8과 시 145:16을 강조한다) 그러한 자애로운 분이 인간을 창조하셨는데, 왜 인간들은 오늘날 이렇게 어려움에 처해 있읍니까? 이 책은 바로 그 모든 이유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읍니다. (3면의 목차인 내용에서 여러 가지를 지적해 줄 수 있다) 댁에서는 이 책을 단지 125원의 기부로 받으실 수 있읍니다.”
4 삽화들은 잡지를 전하거나 예약을 맡을 때 또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어떤 여행하는 감독자는 어떤 여자에게 「파수대」 예약을 제공하였다. 그러나 그 여자는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한 반응에 대하여 잘 준비한 이 형제는 잡지에 있는 삽화에 주의를 이끌었고, 집주인이 그림을 넌지시 바라보자 그림의 뜻을 설명하는 데 시간을 냈다. 그랬더니 그 여자는 예약을 하였다. 왜? 첫마디의 대화가 그 여자로 좋은 반응을 나타내도록 그 여자의 주의를 사로잡는 데 실패하였으나 삽화의 사용은 그 여자의 마음에 이르게 하여 그 여자로 토론된 것들의 가치를 “깨닫게” 하였기 때문이다.
5 협회 간행물에 마련된 삽화를 효과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마치도 예수 당시의 정직한 마음의 소유자들이 그러했듯이, 오늘날도 성서의 소식을 정직한 마음의 소유자들이 “깨닫”게 할 수 있다.—마태 13:5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