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목적” 지역 대회는 다가왔다!
이달 말에 서울에서 열리는 첫 지역 대회로서 금년 한국에서의 지역 대회는 막을 올린다. 당신은 참석할 만반의 준비가 다 되었는가?
각 회중에서는 대회 본부로부터 자진 봉사 임명장과 숙박 임명장을 7월 중에 받게 될 것이다. 임명받은 사람들은 그 임명에 충실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의 훈련을 마치시게 하자. (베드로 전 5:10) 아직도 자진 봉사를 신청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지금 곧 참석할 대회 본부로 신청할 것이며 신청이 너무 늦었다고 생각된다면 대회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으므로 자진 봉사부를 찾아가도록 하라.
머지 않아 각 회중을 통하여 받게 될 가슴표는 주임 감독자가 각자의 이름을 써서 나누어 줄 것이다. 그리고 가슴표를 단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조직을 올바로 대표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므로 아무에게나 가슴표를 주지 않도록 하라. 그리고 대회장에서 소매치기들이 가슴표를 달고 나쁜 일을 할 기회를 주지 않도록 가슴표를 잃지 않도록 주의할 것이다.
일단 대회에 참석한다면, 프로 중 여기 저기를 배회하지 말 것이며, 덥다고 시원한 장소만 찾아다니는 대신에 프로에 집중하여 유익을 얻자. 일단 프로가 시작되면 대화를 중지하고 조용히 듣도록 하자. 그리고 어린이를 동반하는 부모들은 그들이 프로 중 뛰어다니며 소란을 피우거나 혹은 울리지 않도록 하여 조용히 프로를 즐기는 사람들을 방해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
대회 도중 야외 봉사 마련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증거할 기회가 전연 없을 것인가? 그렇지는 않다. 만일 우리가 가슴표를 달고 다닌다면 사람들은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할 것이며 그 기회를 전도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대회장에서 숙박소까지 오가는 동안 우리는 대회에 초대하거나 다른 증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회중을 떠날 때, 전할 잡지나 서적을 각자 휴대할 것이다.
대회장에서는 식사 한끼니에 120원, 국수 한 그릇에는 70원이 될 것이다. 그렇다, 대회는 정말 임박하였다. 우리 모두가 이 대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목적을 더욱 깊이 인식하게 되도록 대회를 지지하며 유익을 얻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