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왕국 전도인들:
7월은 “하나님의 주권” 지역 대회가 시작하는 달입니다. 당신은 어느 대회에 참석할 것입니까? 서울의 3개를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4개 지역에서 개최되므로 당신의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도 개최될 것입니다.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서울 “나”는 월-목, 서울 “다”는 토-화) 매일같이, ‘프로그램’은 우리 모두가 여호와의 길에 더 온전히 따르도록 도울 철저한 토론들과 매혹적인 성서 드라마 및 “단단한” 영적 양식을 풍부히 제공할 것입니다. 그 하나라도 놓치지 않도록 하십시오.
미국 브룩클린 벧엘에서는 4월 21일에 제59기 길르앗 학생들의 가슴 울리는 경험담을 들었읍니다.
하와이에서 온 한 부부는 어느날 저녁에, “야웨”께서 만일 자기 백성을 가지고 계시다면, 그들로 그분의 백성들과 접촉하게 해 주실 것을 “야웨”께 간절히 기도하였읍니다. 그런데, 5분도 되지 않아 한 증인이 문전에 와서 「진리」 책을 제공하였읍니다. 그들은 바로 그날 저녁에 그 책을 다 읽었고, 그 다음날 왕국회관에 나갔읍니다. 아내는 이렇게 말했읍니다: “여호와께서 우리 기도를 얼마나 신속히 응답하셨는지 그것은 참으로 놀라웠읍니다.”
월남에서는 우리 형제들이 어려운 시련을 당해가고 있읍니다. 사이공으로 진격해 들어가는 전쟁이 고조되어 갈 때 18명의 선교인 전원이 여유있게 그 나라에서 떠났음을 보고 받았읍니다. 그러나 물론 100여명의 월남 형제 자매들은 아직도 그곳에 있읍니다. 이제는 공산주의적이 아닌 것은 아무 것도 그곳에서 인쇄할 수 없으므로 현재로서는 월남어 「파수대」가 없게 되었읍니다. 그러나 우리 형제들은 여호와를 알고 있읍니다. 그리고 우리가 기도하는 바는 여호와께서 그들이 계속 충실한 행로를 걷도록 강화시켜 주실 것을 기원하는 바입니다. 우리는 여러분 모두를 우리 기도 가운데 기억하며 따뜻한 사랑을 보냅니다.
여러분의 형제들인,
서울 지부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