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을 전함—대화를 위한 제목을 가지고
1 인류가 가장 크게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 선하고 의로운 다스림이 아니겠는가? 그렇다. 우리는 하나님에 의한 통치권을 필요로 한다. 우리는 수개월 동안 하나님의 왕국이 해결책이라는 것을 지적해 왔다. 우리는 우리가 기도하는 왕국이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실제 나라라고 사람들에게 알려 왔다. 6월부터 9월까지 사용하도록 제안된 대화를 위한 제목은 시편 146편에 근거한 “하나님에 의한 나라에 믿음을 두라”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이 그 시편을 잘 알아 두는 것이 현명하다. 그렇게 하면 환경에 따라 집주인과 적절하다고 느끼는 점을 그 시편에서 잘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2 집주인에게 자신을 소개한 후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우리는 댁에게 희망에 찬 소식을 전하고자 왔읍니다. 댁에서는 진정한 평화와 안전이 있게 될 세상에서 살고 싶지 않으십니까? [집주인이 말하게 하라] 그것은 우리도 바라는 것이며, 그것은 그러한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훌륭한 나라가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인간의 노력은 이것을 가능케 하는 데 실패해 왔다는 사실에 직면해 있읍니다. 그런데 현명하게도 성서는 우리에게 이와같이 교훈합니다. [시 146:3을 읽으라] 일부 지도자들은 성실할지 모릅니다. 그들이 얼마간 선을 행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어떠한 일이 일어납니까? 4절에서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보시겠읍니까? [읽으라]. 혹시 댁에서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신뢰하지 말라고 충고하신 이유를 알고 계십니까? [집주인이 말하게 하고 “도울 힘이 없는”, “그 도모가 소멸하리로다”라는 말에 그의 주의를 이끌 수 있다.] 우리는 더 훌륭하고 더 영구적인 어떤 것 다시 말해서 유익을 가져다 주는 다스림을 영속시켜 줄 통치자를 필요로 합니다.”
3 만일 집주인이 관심을 나타내고 바쁜 것같지 않다면 계속 이렇게 말할 수 있다. “댁에서는 인류의 필요를 누가 충족시켜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집 주인의 대답이 어떠하든지 간에 계속해서 5, 6절을 읽어주며 성서로 대답해 줄 수 있다. 이어서 이렇게 강조할 수 있다. “창조주께서는 이러한 훌륭한 나라 즉 하나님의 왕국을 가져오실 수 있읍니다. 그분만이 그렇게 하실 수 있는 유일하신 분입니다.”
4 그 다음 고려할 점은 하나님의 왕국이 신민들에게 가져다줄 결과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다스림으로부터 어떠한 유익을 기대할 수 있읍니까?” 하고 질문할 수 있다. 집주인의 대답을 들은 후, 7-9절로 그의 주의를 이끌 수 있다. “제가 읽어드린 바와 같이 이 귀절들은 하나님의 다스림이 가져오기로 약속한 유익들을 알려 줍니다.” 읽은 후에 집주인이 그가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지를 표현하게 하라. 끝으로 시편의 마지막 귀절을 사용함으로써 하나님의 나라의 통치자는 영원히 “대대에” 살 것이기 때문에 그 나라가 가장 우월하다는 것을 강조하라. 세권의 포켓용 서적을 400원에 제공할 때 그 서적 중 한권에서 집주인이 흥미를 느끼리라고 생각되는 점을 지적해 주도록 준비하라.
5 만일 집주인이 3, 4항에 제안된 토론을 할 만큼 시간 여유가 없다면 간단히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우리는 희망에 찬 소식으로 댁의 생활이 밝아지리라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우리는 댁에서도 인간 나라들이 인간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실 줄 생각합니다. 이 성서 시편 3절에서 지적하고 있는 점이 바로 그것입니다. [읽으라] 인간의 문제들에 대한 영속적인 해결책은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왕국을 통해서만 있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성서의 핵심이 되는 주제이며 그것이 우리가 단 400원에 남겨 드리고 있는 이 세권의 서적에 아름답게 설명되어 있읍니다.”
6 만일 우리가 시 146편 전체를 잘 안다면 그리고 관심을 나타낸 각 사람과 이 시편을 얼마만큼 토론했는지를 호별 방문 노우트에 기록해 둔다면 재방문에서 동일한 시편의 나머지 귀절들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만일 초방문에서 7절로 9절을 고려할 기회가 없었다면 재방문에서 그것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런 다음 「좋은 소식」 책이나 「진리」 책의 제 1장을 고려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7 물론, 오늘날 존재하는 문제들에 관하여 이야기할 때 분별력을 사용해야 한다. 우리는 누구에게도 그릇된 인상을 남기기를 원치 않는다. 우리는 중립이기 때문에 정치적인 논쟁에 말려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하나님의 왕국의 옹호자들일 따름이다.—요한 18:36.
8 우리는 마태 28:19, 20과 일치하게 제자를 삼는 데 관심있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우리의 토론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성서 연구로 이끌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시 146편을 잘 알면 알수록, 시 146편 가운데 있는 여러 가지 흥미로운 점들을 우리의 간행물 중에서 일치하는 점으로 연결시키기가 훨씬 수월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