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깨끗하게 됨
1 한 사람이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광경은 끔찍한 광경이 아닐 수 없다. 큰 환난의 날,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이 내릴 것을 알고 있는 그리스도인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왕국 증거를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되게 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심각성을 인식했던 바울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다고 선언함으로써 좋은 소식 전파 생활을 훌륭하게 묘사하였다. 우리도 큰 환난의 날에 그와 같이 말할 수 있겠는가? (데살로니가 후 1:8; 디모데 전 2:4; 사도 20:26)
2 만일 이 긴급한 때, 한달 중 봉사를 전혀 하지 않아 비정규 전도인이 되거나 비록 몇 시간의 봉사는 하여도 최저의 시간으로 만족한다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그렇다, 사람의 생명 즉 피가 관련되었다는 것을 인식하자! 우리는 정기적으로 이 좋은 소식 증거에 참여하기 위하여 자기 환경을 잘 분석하여 증거할 시간을 따로 떼어 놓고 그 시간에는 열정적으로 왕국 증거에 참여해야 마땅하다. “너무 세속 일에 바빠서”라는 표현 대신에, 물질주의적 태도가 아니라,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한다는 정신을 나타낸다. 어떻게? 정기적으로 매월, 매주 봉사에 참여하도록 계획하고 아무 물질 추구에 관한 일도 그것을 방해하게 하지 않음으로써 이다. 그렇다, 형제들이여, 정기적으로 생명을 구원함에 이르게 하는 일에 참여하라.
3 피, 즉 생명이 관련되었음을 인식할 때, 우리의 전도 봉사의 태도에 영향을 준다. 다만 이웃을 방문하는 것 자체로 만족하지 않고 가능한 모든 사람과 가정 성서 연구를 마련하고자 노력한다. “진리를 아는 데 이르”려면 성서 연구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나도 성서 연구를 통하여 사람들로 진리에 이르게 도움으로 사람의 피에 대하여 깨끗하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그렇다, 호별 방문에서부터 가정 성서 연구를 사회할 기회를 찾아 보라. 그리고 조금이라도 관심을 나타내는 사람은 재방문을 통하여 연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라. 여호와의 영과 그분의 천사들은 여러분의 노력을 크게 그리고 기대 이상으로 축복하실 것이다.
4 장로와 봉사의 종들은 왕국 증거를 위한 정규성과 가정 성서 연구를 마련하는 문제에 있어서 어떻게 하고 있는가?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다고 말한 바울처럼 정규성과 성서 연구 분야에서도 모본이 되고 있는가? (사도 20:35) 그러하다면, 회중 봉사의 정규성과 성서 연구열에 커다란 격려가 될 것이다.
5 그렇다, 성서 연구를 통하여 사람들을 돕지 않는다면, 어떻게 그들이 “진리를 아는데 이르”게 되어 “구원을 받”게 도울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장로, 봉사의 종들 및 모든 전도인들이 성서 연구를 마련하고 사회하는 면에서 깊이 고려해 보도록 하라. 물론 가정 성서 연구를 사회하는 데는 자기 희생이 좀 따르겠지만, 그렇게 하면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고 말한 진리를 깊이 깨닫게 될 것이다. (사도 20:35)
6 그렇다, 피, 즉 생명이 관련되어 있다! 그러므로 자기 환경을 살펴서 정기적인 봉사 참여와 성서 연구를 마련하는 면에서 발전하여 더 많은 이웃이 진리에 이르게 하면 회중의 확장으로 즐거움이 넘치게 될 것이다. 그뿐 아니라, 큰 환난의 날, 심판관 앞에서 “우리는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깨끗하”다고 진실되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