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7, 8월 봉사
1 여호와께서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신 표현은 우리도 그분의 선한 일을 할 때, 그러한 큰 만족감을 갖게 됨을 시사한다. (창세 1:31) 이기적이며 물질주의적인 동기로 세상적인 일들을 한 후에는 많은 후회와 양심의 괴로움을 당하는 일이 종종 있지만, 여호와를 섬기는 이 봉사에는 후회 대신에 큰 만족이 있다! 이 얼마나 할 만한 봉사인가!—요한 4:34; 8:29.
2 당신은 작년 8월에 33,171명의 전도인 신기록을 달성하였다는 보고를 들었을 때, 어떻게 느꼈었는가? 우리 모두는 “심히 좋았[다]”고 느꼈다. 그렇지 않았는가? 이제 1984 봉사년의 마지막 7, 8월을 우리 앞에 두고 있다. 이 봉사년의 마지막 달들을 어떻게 보내고자 하는가? 1984 봉사년 중 가장 훌륭한 봉사의 달들의 하나로서 두고두고 “심히 좋았[다]”고 말할 수 있게 하겠는가?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가?
3 첫째로, 7월 말과 8월 초에 마련된 지역 대회에 반드시 참석하도록 하라. 이 지역 대회를 통하여 많은 영적 격려를 받기 바란다. 둘째로, 방학을 맞이한 자녀를 가진 많은 부모들이 학생 자녀들과 함께 보조 파이오니아를 하는 것이다. 보조 파이오니아 봉사는 자신의 영성에 커다란 발전을 가져오며 “왕국 증가”를 가져와서, 회중이 보다 확장하게 기여한다. 세째로, 7, 8월의 첫 일요일부터 모든 비정규 전도인들이 다 봉사하도록 열심히 돕자. 그리고 15일이 되면, 미보고자들을 돕는 특별한 마련들을 하기 바란다. 또한 봉사할 준비가 된 사람들 중, 자녀들, 무활동자들, 관심자들이 8월에 봉사를 시작하도록 도와서 또 하나의 커다란 전도인 신기록을 달성하여, “심히 좋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잊을 수 없는 달들이 되게 하자.
4 7, 8월 중 회중적으로, 가족적으로 그리고 개인적으로 임명되지 않은 구역에 가서 봉사하는 것은 어떠한가? 며칠을 그렇게 봉사하도록 계획한다면, 진리의 소식을 전연 혹은 거의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증거하는 신선한 맛을 보게 될 것이다. 전국의 583개 회중 중 꽤 여러 회중의 시작은 임명되지 않은 구역 봉사로 시작한 곳들이다. 과연 금년 임명되지 않은 구역의 봉사의 결과로 몇개의 새로운 회중이 생길 기초가 놓이게 될 것인가!
5 그렇다, 1984 봉사년은 한국에서 훌륭한 봉사의 해로서 그 끝을 향하고 있다. 지난 12월에 8,377건의 예약, 1월에 7,919명의 보조 파이오니아 및 한국 최초로 봉사 시간이 100만 시간 이상을 돌파한 일, 그리고 지난 3월 중 13개월 째의 4,486명의 정규 파이오니아 신기록과 3개월 째 연속적 신기록인 33,812명의 총 전도인은 우리로 “왕국 증가”의 증거를 보고 깊이 감동케 해주고 있는 해이다.
6 이러한 확장에 보조를 맞추어 1984 봉사년은 지부 시설 증축을 하고 있는 바쁜 한 해이다. 아직 완공되지 않았지만, 이 모든 일들은 보다 큰 확장된 봉사를 수행한 아름다운 결과로서 우리 모두는 영적 확장을 기뻐한다. 그렇다, 84 봉사년의 마지막 7, 8월을 훌륭한 봉사로 마침으로써, “심히 좋았[다]!”라고 말할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