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호부터 영문과 동시 발행!
때에 따른 영적 양식을 싣고 있는 한국어 「파수대」와 「깰 때이다」 잡지가 영문과 동시에 발행되기를 참으로 기다려 왔다. 그러나 이제 여호와께서는 거대한 고속 윤전 인쇄기 도입, 조립 및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도우심으로써 1987년 1월 1일호부터는 한국어 잡지도 동시 발행할 수 있게 축복하심을 기뻐한다. 이 잡지들의 특징은 무엇인가? 4색으로 인쇄하기 위하여 보다 질좋은 종이가 사용될 것이며 과거의 24면의 잡지로부터 32면으로 증면되어 보다 풍성한 영적 양식이 실릴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게 되었다!—시 34:8.
잡지 헌금률 변경: 1월 1일호부터는 잡지 1부당 전도인 및 대중률이 180원(파이오니아율은 120원)이며, 1년 예약은 전도인과 대중률이 4,200원(파이오니아율은 3,200원)이 된다. 6개월 예약은 대중과 전도인율이 2,100원(파이오니아율은 1,600원)이 된다.
12월분 송금 용지 (1월 초에 보내는): 잡지 파이오니아 입금 청구시, 12월 15일호까지의 구 잡지 입금 청구 수자와, 1월 1일호 이후의 새 잡지 청구 수를 구분하여 입금 청구하기 바란다.
회중에서는 12월말까지 모든 전도인들이 서로 협조하여 구 잡지를 모두 먼저 전하고 일제히 새 잡지를 전하기 시작할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같은 구역의 한 집은 구 잡지를, 다른 집은 새 잡지를 다른 헌금률로 받게 되는 일이 없기 바란다.
예약: 영적 양식이 실린 잡지 예약자에게 최대의 봉사를 하기 원한다. 따라서 “배달 불능 예약 확인”(M-210)을 받게 되면, 즉시 방문하여 정확한 새 주소를 알아서 지부에 알려 줌으로써 예약자들이 정기적으로 영적 양식을 받을 수 있게 돕고, 또한 예약이 끝나갈 때, “만기되어 가는 예약”(M-91및 M-191) 쪽지를 받게 될 때에도 즉시 그들을 재방문하여 계속 예약하도록 권할 것이다. 비록 예약 제공의 달은 아닐지라도 성서 연구생이나 관심자들에게 예약을 제공하는 것은 훌륭한 일이 될 것이다.
그렇다. 우리는 왕국 증거가 최절정에 달하고 있는 지금, 이처럼 아름다운 봉사 도구를 받게 된 것을 여호와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보다 철저히 이러한 영적 양식을 나 자신이 읽어, 나의 것으로 삼고 그 다음 이웃에게 보다 열정적으로 전함으로 우리의 감사를 여호와께 나타내는 것은 어떠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