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을 위하여 미리 계획함
1 새로운 봉사년의 시작인 9월을 내다보면서, 왕국 봉사에 깊은 관심을 가진 우리 모두가 지금까지 성취해 온 일과 다음해에 꼭 성취하기를 바라는 일을 고려해 보는 것은 현명한 일이다. 그것은 사도 바울이 다음과 같이 말한 바와 같다. “우리가 어느 정도까지 진보했든지, 질서 있게 같은 보조로 계속 걸어가도록 합시다.”—빌립보 3:16, 신세.
2 9월은 많은 학생에게 방학이 끝남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첫째 주말을 활용하여 회중에 있는 파이오니아들과 함께 봉사함으로 새로운 봉사년의 봉사를 훌륭하게 시작하는 것은 어떠한가? 일부 청소년들은 더 많은 급우들에게 증거하여 성서 연구를 시작하도록 노력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혹은 학교에 가게 될 자녀를 가진 부모들에게는, 보조 파이오니아 봉사를 다시 즐길 좋은 달이 될 수 있지 않겠는가? 9월에는 요구 시간에 도달하는 데 도움이 되는 토요일을 하루 더 가지게 될 것이다.
3 학생 전도인의 경우 학교에 다닐 때 종종 숙제가 있다. 청소년 여러분은 숙제와 함께 신권적인 연구를 위해서도 시간을 계획할 것인가? 그렇게 하는 것은 여러분이 전 시간 봉사를 천직으로 삼도록 자격을 갖추게 해주며 생명에 이르는 길에 머물러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사야 30:21) 종종 우리는 너무 바빠서 더 이상은 할 수 없다고 느낀다. 그러나 텔레비전 시청으로 귀중한 시간을 잃을 수 있다. 그러한 시간을 신권적인 성격을 띤 일들을 우선적으로 하는 데 사용해 보지 않겠는가?—디모데 전 4:15.
4 여러 시간이나 여러 달이 하늘의 구름처럼 우리를 어느덧 스쳐 지나가게 하지 말고, 오히려, 시간을 잘 계획하고 여호와께 영예를 가져오는 방법으로 우리의 생명을 사용하기 위하여 목표를 세우라.—전도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