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문에서 대화를 시작하는 일
1 첫 방문에서 관심을 나타냈던 사람과 대화를 시작하는 일에서 효과적이 되려면, 그 전에 확립한 기초 위에 세워 나가도록 노력하라. 그 목적은 그 사람에게 이전에 전해준 진리 내용과 서적의 가치를 인식하게 도우려는 것이다.
2 시간을 내어 재방문할 준비를 하라. 주로 강조하려는 출판물에서 관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내용을 선택하라. 내용을 얼마나 다룰 것이며 얼마 동안이나 머물 것인지를 결정하는 데 분별력을 사용하라. 대부분의 경우, 특이한 관심을 나타내는 경우가 아니라면, 한두 가지 점을 간단히 논의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다음 주제를 고려해 보라:
3 땅이 인간의 영속적인 집이 될 것이라면, 장차 어떠한 상태가 지상에 전개될 것을 기대할 수 있는가? 이 점에 관한 논의는 「행복」 책 189면 17항에 일부 설명된 이사야 11:6-9과 65:25에 근거한 것이다.
이렇게 말함으로써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땅이 영속하도록 목적하셨는지에 관하여 논의하였습니다. 하지만, 좀 생각해 보시도록 질문을 하나 남겨드렸었지요. 즉 ‘그 때에는 상태가 어떠할 것인가?’ 하는 질문이었지요. 이렇게 다시 뵙고 잠시 성서의 대답을 말씀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4 하나님의 왕국 아래서 생명을 즐기기 위하여 해야 할 일. 이 주제는 「평화」 책 170면에 설명되어 있는 요한 복음 17:3을 사용함으로써 전개할 수 있다.
시작하기 위하여, 이렇게 말할 수 있다:
◼ “악을 끝내실 하나님의 약속에 관하여 댁과 함께 즐겁게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집주인에게 「평화」 책을 가져오도록 요청한다.] 우리 각자가 생각해 보아야 할 한 가지 질문은, 그러한 변화로부터 유익을 얻기 위하여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하는 점입니다. 가지고 계신 책 170면에 인용되어 있는, 요한 복음 17:3에서 예수께서 하신 말씀에 유의하십시오.”
5 어떠한 욕구들이 낙원이 된 땅에서 충족될 것인가? 시편 72:16이나 이사야 11:6-9과 65:25 중 어느 것이나 사용할 수 있다. 「평화」 책 106면과 「행복」 책 189면에 적합한 해설이 실려 있다.
이렇게 시작하는 말을 할 수 있다:
◼ “지난 [요일을 말한다]에 방문했을 때, 사별한 사랑하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통하여 낙원이 된 땅으로 부활시키실 것이라는 약속에 관하여 자세히 살펴보았지요. 그 때 즐기게 될 축복들 중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가지고 계신 책은 앞으로 있을 축복들 중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성경적으로 지적해 줍니다.” 위에 언급한 내용에 근거하여, 참조된 한두 개의 성구를 성서에서 읽고 「평화」 책 105면 27항이나 「행복」 책 188면 17항을 읽는다.
6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전파하는 왕국 소식에 관심을 나타냈다. 많은 경우, 우리는 서적을 남길 만큼 그들이 관심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우리의 첫 성경적 대화에 대해 인식을 나타내는 것을 알게 된 경우도 있다. 따라서, 관심을 나타낸 모든 사람을 재방문하며, 그들에게 진리를 가르치려고 노력하라.—마태 10:11; 28:19, 20; 요한 21:17; 계시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