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하지 말고 관심자를 다시 찾아가라
1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많은 사람들은 필요한 일을 즉시 행하도록 격려하는 이 격언을 잘 안다. 우리의 봉사의 직무에서 이 원칙을 적용할 수 있음을 다음 경험이 알려 준다.
2 한 자매는 어떤 남자에게 서적을 전하고 다시 방문할 것을 약속했다. 실수로 다른 자매가 한 시간 후에 같은 집을 방문하였다. 그 남자는 그 서적을 손에 들고 문에 나와서 자매에게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다시 오겠다고 말했을 때, 이렇게 빨리 오겠다는 말인줄로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들어오십시오. 연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3 그런 신속한 재방문이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지만, 이 경험은 우리가 봉사의 직무에서 발견한 관심자를 다시 찾아가는 일을 불필요하게 지체하지 않도록 깨어 있을 필요성을 강조한다. 3월중에 우리는 「계시록 절정」 책을 제공할 것이다. 그리스도인 희랍어 성경의 마지막 책을 설명하는 이 출판물이 모든 인류의 생명과 직접 관련되는 세계 사건들에 대한 오늘날의 신문, 라디오 및 텔레비전 뉴스 보도만큼이나 최신의 것임을 세계 사건들은 확증한다.
4 사람들은 부가적인 도움을 필요로 한다: 사람들이 이 출판물에 실린 소식을 이해하고, 그들의 생명과 미래가 관련된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돕기 위해 우리는 재방문을 마련할 필요가 있으며, 그것도 첫 방문으로부터 며칠 내에 그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는 어떻게 이 일을 할 것인가? 우리가 다시 방문할 것임을 그 사람에게 알리는 것은 그 사람의 관심의 정도를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5 재방문할 길을 닦으라: 현 세상에서 특정한 시간에 만나자는 약속을 받아내는 일은 항상 쉽지만은 않다. 그리고 집주인이 약속 지키는 일을 잊어버릴 수도 있다. 그럴지라도, 그러한 재방문을 할 시간을 주의깊이 기록하고 그후에 틀림없이, 가능한 한 며칠 내로 방문한다면 우리는 약속을 지킬 책임을 신중히 이행하는 것이 된다. 만약 그 사람이 집에 없다면, 그를 만나기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 사람은 자기 집에서 자기를 만나려는 우리의 결의를 알게 될 때 우리의 방문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도록 격려받을지 모른다.
6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어떤 사람이 나타내는 관심의 정도를 완전히 알 수는 없기 때문에 비록 관심의 정도가 극히 적어 보일 때라도 다시 방문하기 위해 기록하라. 그런 관심자를 지체하지 않고 다시 찾아가는 것은 유익하다. 아마 우리는 「계시록 절정」 책에 대해 관심을 불러일으켰을지 모르므로 다시 방문할 때 환영을 받고서 뜻밖의 기쁨을 맛보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지체하지 말고 관심자를 다시 찾아가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