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를 잘 사용하라
1 신문 잡지 판매소에 가보면, 만화에서부터 과학 기술 서적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잡지들이 빽빽이 진열된 것을 보게 된다. 그러한 잡지를 결코 다 읽을 수는 없을 것이다. 일부 잡지에는 유익한 지식이 들어 있지만, 대부분은 그 가치가 의심스럽다. 많은 잡지는 퇴폐적이어서 멀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
2 「파수대」 및 「깰 때이다」와 비교해 보면 참으로 대조적이다! 이 두 잡지는 하나님의 사랑에 호응하는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얻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진리를 찾아내어 널리 알리는 일에 주력한다.
3 「깰 때이다」는 그 기사가 광범위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모든 부류의 사람들에게 감명을 줄 수 있다. 매호 4면에 설명된 바와 같이, 「깰 때이다」는 “가족 전체에게 계몽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사람들, 종교 및 과학을 포함한 다양한 제목의 기사들을 다룬다. 또한 최근 사건들의 내면을 면밀히 조사하여 배후의 진정한 의미를 지적한다. 무엇보다도, “평화롭고 안전한 신세계를 실현시켜 주시겠다는 창조주의 약속에 대한 확신을 심어 [준다.]”
4 「깰 때이다」 10월 15일 호의 표지 제목은 “소극적 감정—극복할 수 있다”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생활이 그러한 감정으로 손상을 입어 왔다. 위로가 되는 성서 교훈에 초점을 맞추면서 이 잡지를 제공한다면 심금을 울려 호응을 얻을 수 있다. 11월 1일 호의 경우,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신세계”라는 제목 아래 일련의 기사에 나오는, 위안이 되는 점들에 주의를 환기시킴으로써 듣는 귀를 얻게 될 수 있다.
5 「파수대」는 하나님의 왕국과 그 왕국이 가져올 낙원의 축복에 관한 좋은 소식을 옹호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잡지로 정평이 나 있다. 10월 1일 호는 “인류에게 과연 메시야가 필요한가?”라는, 알아보고 싶은 질문에 대답해 줄 것이다. 이 기사는 왕국 희망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열어 줄 것이다. 10월 15일 호에 실린 “오늘날의 가족 생활—도전에 응하는 일”이라는 내용은, 생활상의 많은 압력으로부터 벗어나기를 갈망하는 가족 성원들과 대화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6 우리는 진정으로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이 가치있는 잡지를 정기적으로 받기를 원한다. 잡지의 많은 유익한 점들에 관해 대화하면서, 상대방이 진정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내도록 노력할 것이다. 처음에 관심이 있음을 알게 되면, 잡지 통로의 일부로서 몇 호의 잡지를 직접 배달해 주어 이러한 방법으로 관심을 가꾸어 나아가기로 결정할 수 있다. 그가 진정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확신하게 될 때, 잡지가 회중을 통해 배달되는, 예약을 제공할 것이다. 그가 동의하면, 6개월 예약을 신청할 수 있을 것이다.
7 우리는 잡지의 가치를 확신하기 때문에,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에게 잡지를 권할 수 있다. 우리는 좋은 것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리스도와 같이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 주어야 한다.—잠언 3:27; 히브리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