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 파이오니아 봉사를 통해 행복을 누림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는 사실을 아직 남아 있는 1995 봉사 연도의 9개월 중에, 특히 다가오는 1월에 어떻게 체험할 수 있는가? (사도 20:35) 보조 파이오니아 봉사에 참여하는 일이 그러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될 것이다. 다가오는 1월 중 보조 파이오니아 봉사에 가담한다면 넘치는 행복감을 얻게 될 것이다. 연휴 기간을 선용할 수 있고, 긴 겨울 방학 기간을 영적 활동으로 가득 채워 보람 있게 보낼 수 있다. 부모라면 학생인 자녀를 봉사에서 훈련시킬 수 있으며, 이 기간에 발견한 관심자와 연구를 시작하여 봉사 연도의 나머지 기간을 생산적으로 보낼 수 있을 것이다. 1995년 1월에는 1994년 1월의 1만 7665명의 보조 파이오니아 신기록을 훨씬 능가하는 더 큰 무리가 행복하게 보조 파이오니아를 하게 되기 바란다.
그러면 1월 이외의 다른 달에는 어떠한가? 3, 4월은 일기도 따뜻할 뿐 아니라 만찬 계절로 보조 파이오니아 봉사를 통해 대속 마련에 깊은 감사를 나타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이어지는 5월 역시 여러 공휴일을 잘 활용하면 직장인들도 보조 파이오니아 봉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학생들이라면 여름 방학을 보조 파이오니아로 보내는 것은 영적으로 새 힘을 얻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다.
성서 연구를 사회한다면 어떤 행복을 누릴 수 있는가? 바울과 실라는 진리 안에 들어오도록 자신들이 도와 준 데살로니가 회중 성원에 대해 “여러분에 대한 부드러운 애정을 가지고 여러분에게 하느님의 좋은 소식뿐 아니라 우리 자신의 영혼까지도 주기를 크게 기뻐하였습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깊은 사랑과 애정을 나타냈다. (데살로니가 첫째 2:8) 또한 바울과 빌립보 회중 성원들과의 관계는 어떠하였는가? 빌립보 회중 성원들을 시초부터 성서 연구를 통해 도와 준 바울은, 그들을 “부드러운 애정으로 ··· 그리워”하였고 자신이 “음료 제물처럼 부어지고 있다 할지라도 ··· 즐거워[한다]”고 말하였다. (빌립보 1:8; 2:17) 한편 빌립보 회중 성원들은 바울에게 어떤 마음을 품었는가? 옥중에 있는 바울에게 필요한 것을 에바브로디도를 통해 보내 준 일을 포함하여 여러 번 깊은 사랑을 표하였다. (빌립보 4:16, 18) 바울처럼 우리도 이러한 만족과 기쁨을 맛보기를 원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1월의 보조 파이오니아 봉사를 통해 한 건 이상의 새로운 성서 연구를 마련할 계획을 세워 보라. 그리고 성서 연구가 한 건도 없는 전도인이라면 연중 가장 편리한 달에 보조 파이오니아를 함으로 성서 연구를 갖도록 노력해 보지 않겠는가? 그렇게 한다면 바울의 경우처럼, 연구생들이 우리의 “기쁨이며 면류관”이 될 것이다.—빌립보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