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을 가져올 표를 하는 일
1 여호와께서는 의로운 심판을 집행하시기 전에 항상 경고를 발하시고 온유한 사람들에게 피할 길을 마련해 주신다. 에스겔 시대에는 온갖 혐오스런 일이 행해지는 것에 대해 울며 탄식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여호와께서는 그런 합당한 사람들이 구원을 위한 표를 받게 하셨다. (에스겔 9:4-6) 오늘날 우리의 전파 활동도 그와 동일한 목적을 달성한다. 우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2 진실한 사람을 찾아내는 것은 첫 단계에 불과하다. 재방문을 마련해야 한다. 재방문을 위한 준비는 첫 방문에서 전한 출판물과 토론했던 주제를 기록하면서 이루어진다. 재방문의 성공 여부는 재방문해서 무슨 말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준비했느냐에 크게 좌우될 것이다.
3 「파수대」를 전한 곳을 다시 방문한다면 「파수대」의 주된 주제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 “「파수대」 표지에 나오는 ‘여호와의 천국 선포’라는 말에 유의해 보십시오. 이 잡지가 독특한 이유는 세계 문제의 유일한 해결책으로서 하느님의 왕국을 옹호하기 때문입니다. 이 잡지는 하느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질 때 하느님의 왕국이 이루게 될 일에 관해 설명합니다. 바로 이것이 온 땅에 선포될 것이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신 그 좋은 소식입니다.” 마태 24:14을 읽고 「파수대」를 어떻게 정기적으로 받아 볼 수 있고 개인 성서 연구에 사용할 수 있는지 설명하라.
4 단지 성서 자체에 초점을 맞추어 성서를 정기적으로 읽을 필요성을 강조하고 싶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일상 생활에서 직면하게 되는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에 관해 실용적인 조언을 베풀어 주면 고마워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신뢰할 만한 조언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대답할 시간을 준다.] 친구의 조언을 신뢰하거나 돈을 주고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한 많은 사람은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반대로, 수백만 명의 사람은 성서가 정말로 신뢰할 수 있는 조언의 유일한 근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서는 우리가 어떤 문제에 직면하더라도 그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에 관해 교훈을 베풀어 줍니다. [디모데 둘째 3:16, 17을 읽는다.] 성서가 이해하기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성서를 사용하여 지혜로운 조언이 들어 있는 보물 창고의 문을 여는 방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스도인 그리스어 성경 신세계역」의 뒷부분에 있는 “성서 어구 색인”에서 “사랑”이라는 제목을 펴서 사랑이 어떻게 다른 사람과 의견 차이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알려 주는 참조 성구 몇 개를 지적한다.
5 성서 연구를 시작할 목표를 가지고, 「우리는 지상 낙원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 책을 사용할 때는 이러한 서론을 사용할 수 있다:
◼ “우리는 가족을 사랑하고 그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원합니다. 이런 세상에서 산다면 가족에게 어떤 유익이 있을까요?” 156-7면의 삽화를 보여 준다. 그 면에 인용된 성구를 한두 개 읽어 주고, 이러한 일은 거짓말하실 수 없는 여호와 하느님의 약속임을 설명한다. 5-6면에 있는 목차를 언급하면서 집주인에게 어떤 주제에 가장 흥미가 있는지 물어 본다. 집주인이 선택하는 장을 펴서 한두 항을 토의한다.
6 다른 사람이 구원의 표를 받도록 돕기 원하는가? 성공의 비결은 잘 준비하고 우리가 발견한 모든 관심자를 신속히 다시 방문하여 ‘봉사의 직무를 완수하는’ 데 있다.—디모데 둘째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