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함

◼ 이제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지식」 책이 나왔으므로, 얼마 동안 가정 성서 연구를 사회해야 하는가?

「우리의 왕국 봉사」 1993년 9월 호에서는, 두 권의 책을 마칠 때까지 새로운 관심자들과 가정 성서 연구를 계속할 것을 권하였습니다. 이제 「지식」 책이 나왔으므로, 「파수대」 1996년 1월 15일 호 13, 14면에 설명되어 있는 바와 같이 이 마련을 조정하는 것이 적절한 것 같습니다.

「지식」 책은 “영원한 생명에 합당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여호와께 헌신하고 침례받기 위해 알 필요가 있는 것들을 배우도록 도울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사도 13:48) 그러므로 이 새 책을 마친 후에는 같은 연구생과 두 번째 책으로 연구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성서 연구생이 진리를 받아들이기 시작함에 따라, 사회자는 연구생이 여호와의 증인의 집회에 참석하고 성서와 다양한 그리스도인 출판물을 읽음으로 지식을 넓혀 나가도록 점진적으로 격려할 수 있습니다.

사회자가 「우리의 봉사의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조직됨」 책 175-218면에 나오는 질문들을 철저히 잘 알고 있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회자는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언급하거나 성서 연구생과 함께 검토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사회자는 장로들이 침례 지원자들과 복습 질문들을 검토할 때 연구생이 기본 성서 진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표현할 수 있도록 「지식」 책에 나오는 요점들을 강조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성서의 가르침을 뒷받침하거나 거짓 교리들을 논박하기 위해 가외의 자료를 사용하거나 부가적인 논증을 함으로 「지식」 책에 있는 내용을 보충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은, 연구를 더 오래 끌게 하는 요인이 될 뿐입니다. 오히려, 좀더 빨리, 어쩌면 약 6개월 내에 이 책을 다룰 수 있다면 바람직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그 내용을 명확하고 간명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미리 철저히 연구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연구생에게도 미리 예습하고, 참조된 성구들을 찾아보고, 이 책의 각 장에서 가르치는 내용을 명확하게 분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 요구됩니다.

「파수대」는 여호와의 증인이 더 짧은 기간 내에 효과적인 성서 연구를 더 많이 사회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참조 이사야 60:22) 「지식」 책을 효과적으로 사용함으로, 새로운 사람들이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지식을 습득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요한 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