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밭을 생산적으로 가꿈
최근에 취업이나 사업상의 이유로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타국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된 이러한 사람들은 흔히 다른 사람들보다 “영적 필요”를 더 깊이 의식하며, 그들에 대한 우리의 전파 활동은 많은 효과를 거둡니다. (마태 5:3) 여러 경험들은 외국인의 밭이 매우 생산적임을 증명해 줍니다.
협회는 외국인 밭에 진리의 씨를 뿌리며 가꾸는 일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증거하기 위해 서울에 영어 회중, 그리고 경기도의 안산, 병점, 평택 지역에 영어 집단, 또한 인천 지역에 중국어 집단을 구성하였음을 기쁘게 알려 드립니다. 전국의 각 지역마다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으므로 이러한 마련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을 기대합니다.
여러분의 회중 구역에서 외국인을 발견하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인근에 외국어 회중이나 집단이 있다면 장로의 회를 통하여 그가 거주하는 곳의 정확한 주소, 약도, 기타 도움이 되는 사항을 적어 보낼 것입니다. 또한 외국인과 성서 연구를 사회하고 있는데 인근에 그 언어를 사용하는 회중이나 집단이 구성되어 있다면 가능한 한 그 회중에서 그를 돕도록 마련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구역에도 외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그들에게 왕국의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까? 우리 모두는 “한 혈통”으로서 그들을 기꺼이 환영하며, “진리의 정확한 지식에 이르”도록 돕기를 간절히 원합니다.—사도 17:26, 「개역 한글판」; 디모데 첫째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