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자 요한과 예수는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을 가리켜 “독사의 자식들”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그들이 순진한 사람들에게 마치 독과 같이 치명적인 영적 해를 입혔기 때문이다. (마 3:7; 12:34) 삽화에 나오는 것은 뿔북살무사로, 두 눈 위에 뾰족한 작은 뿔이 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스라엘 지역에 서식하는 다른 위험한 독사들 중에는 요르단 골짜기의 모래북살무사(Vipera ammodytes)와 팔레스타인살무사(Vipera palaestina)가 있다.
관련 성구:
마 3:7; 12:34; 2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