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기의 상선
기원 1세기에는 다양한 종류의 수많은 상선들이 지중해를 누비고 다녔다. 그 가운데는 연안 항해용 선박이 있었는데, 바울이 죄수 신분으로 카이사레아에서 미라까지 항해할 때 탄 아드라뭇데노의 배도 그런 연안 항해용 선박이었다. (행 27:2-5) 하지만 바울이 미라에서 탄 상선은 이 그림에 나와 있는 것과 같은 큰 배였다. 그 배는 밀을 화물로 싣고 있었고 선원과 승객이 총 276명이나 타고 있었다. (행 27:37, 38) 그 배는 주 돛과 앞 돛이 있었을 것이며 고물에 있는 두 개의 커다란 노로 방향을 조종했을 것이다. 그러한 배에는 대개 신이나 여신 모양의 뱃머리 장식이 달려 있었다.
1. 상선
2. 갈릴리의 고기잡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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