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주 항아리
사진에 보이는 것은 암포라로 알려진 항아리이다. 그러한 항아리들은 크기가 다양했는데, 여기 나오는 것은 높이가 약 100센티미터이며 포도주 약 28리터를 담을 수 있었다. 이러한 암포라는 바닥이 뾰족하게 생겨서 포도주를 운반하는 배의 짐칸에 쉽게 쌓을 수 있었다. 그리스와 로마 세계에서 포도주는 귀중한 물품이었다. 그리스인과 로마인과 유대인은 사회적 신분에 관계없이 모두 포도주를 마셨다. 포도주에 물을 섞어 마시는 경우가 흔히 있었다. 당시에는 식수가 많이 오염되어 있었으므로 포도주가 세균의 증식을 막는 천연 살균제로 사용되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했다. “더는 물만 마시지 말고 그대의 위장과 자주 앓는 병을 위해 포도주를 조금 마시십시오.”—딤전 5:23, 각주.
자료 제공:
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New York/The Cesnola Collection, Purchased by subscription, 1874–76/www.metmu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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