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에 무식한 교직자
● ‘뉴욕’ 시에 사는 한 여호와의 증인은 다음과 같은 흥미있는 경험을 써 보내왔다. “나는 한때 장로교회에서 주일학교 선생으로 있었읍니다. 얼마 동안 여호와의 증인들과 성서 연구를 한 후 나는 삼위일체와 같은 교리에 관하여 목사에게 질문을 하였읍니다. 그런데 그 목사는 내 질문에 대하여 성서로부터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읍니다. 이 목사는 ‘아담’과 ‘하와’ 외에도 하나님께서는 또 다른 인간을 창조하셨다고 주장하였읍니다. 나는 그 사실을 성서에서 보여달라고 하였읍니다.
“그러자 그 목사는 「창세기」를 뒤적뒤적하고 있었읍니다. 내가 보니 그는 창조에 관한 기사를 찾지 못하고 있었읍니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몇 ‘페이지’를 뒤로 넘기라고 일러 주었읍니다.” 이 목사는 성서의 처음 두 장에 나오는 창조 기사도 어디 있는지 몰랐다! 성서에 관하여 무식한 교직자들이 어떻게 교인들을 순결한 숭배의 길로 인도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