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살펴봄
‘에베레스트’에서 더 많은 사람이 사망하고 있다
◆ 산을 오르는 것은 가장 탐탁하지 못한 직업이다. 산 중에서도 높이가 8848‘미터’인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을 오르는 것은 가장 힘든 과업이다. ‘에베레스트’ 산의 정복을 시도하다가 죽은 자가 21명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한 일본 등반대는 새로운 공적을 남기기 위하여 최고봉에서 올리 ‘스키이’로 비탈을 타고 내릴려는 계획을 하였다. 그러나 일본인 탐험대를 안내하던 6명의 ‘티벳’인이 5,658‘미터’ 높이에서 거대한 얼음덩이가 그들을 떠다 밀어 얼음이 갈라진 틈새로 밀어 넣음으로써 사망하였다.
인체에 의한 대기 오염
◆ 공장들이 내뿜는 연기로 말미암는 공기 오염은 건강에 해를 준다. 하지만 담배 연기에 기인한 인체에 의하여 오염된 공기는 건강에 훨씬 더 위험하다. 공공 보건 봉사국 외과 과장은 담배 사용이 공공 보건에 가장 큰 위험물이며 1965년에 미국에서 360,000명의 사망의 원인이 되었다고 주장하였다. 그 외과 과장은 또한 77,000,000 노동 연일수(延日數)를 담배를 피우는 시간으로 말미암아 손해보았으며 담배에 기인된 병으로 말미암아 88,000,000 노동 연일수의 손해를 입었으며 그에 부가하여 담배에 기인한 일부 무능력 때문에 310,000,000 노동 연일수의 손해를 입었다고 말하였다. 360,000명의 사망자를 무시하더라도 담배로 말미암은 경제적인 손실이 5조 7천억원 이상이 된 것으로 추산되었다.
독자가 감소될 때의 느낌
◆ 종교와 종교적 제도에 대한 관심의 감소는 미국에 있는 종교지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예를 들면 ‘로마 가톨릭’ ‘시카고’ 교구 기관지 「신 세계」지는 작년에 67,000 이상의 예약자를 잃었다. 또 다른 ‘가톨릭’ 출판물(The Catholic Press Association and Our Sunday Visitor) 역시 많은 감소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10종의 주요 종교 정기 간행물을 상대로 한 한 조사는 한 가지를 제외한 모든 잡지들이 작년에 발행 부수의 감소로 손해를 보았음을 지적하였다. 연합 교회지의 집행 이사인 ‘알프레트 피. 크라우슬러’ 목사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오늘날은 교회제도를 포함한 기성 제도에 대항하는 일반적인 모반이 있다.”
의미심장하게도 여호와의 증인들의 출판물들은 발행 부수에 있어서 크게 증가하였다. 10년간의 발행 부수의 비교는 다음과 같음을 표시해 주고 있다. 1960년 5월 1일자 「파수대」지는 59개 언어로 3,800,000부가 발행되었다. 1970년 5월 1일자 「파수대」지는 73개 언어로 6,200,000부가 발행되었다. 1960년 4월 22일자 「깨어라!」지는 21개 언어로 3,075,000부가 발행되었다. 1970년 4월 22일자 「깨어라!」는 26개 언어로 6,150,000부가 발행되었다.
가장 안전한 ‘스웨덴’
◆ 국제 연합 세계 보건 기구는 ‘스웨덴’이 세계에서 애기를 가지는데 가장 안전한 곳이라고 발표하였다. 이 기구가 발표한 숫자는 1966년 ‘스웨덴’에서 산모의 사망률이 100,000명의 산모에 11.3명 꼴로 감소되었다고 알리고 있다. 1953년에 그 비율은 100,000에 69명이었다. 그 보고서는 100,000명의 산모 가운데 29.1명이 죽는 미국은 제 10위임을 나타내고 있다.
교회의 붕괴
◆ ‘로마 가톨릭’ 교회는 세기를 통하여 전례없는 위기에 봉착하였다. 성직에 대한 태만은 신기록에 도달하였다. 사임자들의 증가와 대부분의 나라에서의 신학생수의 감소는 상태가 악화되고 있음을 알려 주고 있다. 특히 이것은 이미 교직자의 부족이 극에 달한 동남미에서 그러하다. 최근 ‘브라질’의 ‘피터 궆’ 주교는 다음과 같은 경고를 발하였다. “우리는 독신이나 기혼을 막론하고 신부의 수를 증가시키거나 남미에 있는 교회의 붕괴를 기대하거나 즉 양자 택일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