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자는 옷차림을 바꾸었다
미국 ‘조지아’ 주 ‘콜럼버스’에 사는 한 여호와의 증인은 호별 전도봉사 도중, 유행에 민감한 젊은 여성을 만났다. 그 여자는 장로교인이었으며, 주일학교 반사였다. 그의 교회 목사는 “자유 사상가”들이 주장하는 현대식 사고방식을 가르쳤고 “현대적 의상”은 그들의 “자기 표현”의 한 방법이라고 가르쳤다. 그 여자의 옷은 모두 초‘미니’였다.
이 여인은 증인이 제의한 무료 가정 성서 연구를 수락하였다. 얼마 후에 그 증인은 성서에서 그리스도인 여자들에게 옷차림이 아담할 것을 가르친다는 사실에 그의 주의를 슬기롭게 이끌었다. (디모데 전 2:9, 10) 그 여자가 평상시와 같은 길이의 옷을 입고 왕국회관에 참석하였지만, 증인들은 그를 따뜻하게 환영하였다. 그리고 그 여자는 자연히 왕국회관에 참석한 여자들의 아담한 옷차림을 관찰하게 되었다.
그 여자는 성서를 계속 연구해 감에 따라, 자기의 종교 지도자가 자기를 잘못 인도하였음을 깨닫기 시작하였다. 이제, 그 여자는 누구든지 여호와의 영 아래 있든지, 아니면 세상의 영 아래 있다는 것을 인식하였다. 그 여자는 울었다. 그러나 그 여자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을 추천할 만큼,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깊은 인식을 나타냈다.
얼마 안가서 그 여자는 아담한 길이의 옷을 입고 왕국회관에 나왔다. 그곳에 있는 증인들은 모두 그 여자와 함께 즐거워하였다. 참으로 하나님의 진리는 사람들로 자기의 정신을 바꾸어 하나님의 뜻에 일치시키도록 돕는다.—로마 1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