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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1
깨71 1/8 9-12면

영원히 살도록 설계됨

만일 인간이 영원히 살도록 창조되었다면 인간의 몸과 두뇌에는 그러한 설계의 증거가 있어야 할 것이다. 인간에게는 하나님의 도움으로써 다만 수백년이 아니라 영원히 살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정신적 육체적 설비가 되어 있는가?

영원한 생명이 가치 있는 것이 되고 바람직한 것이 되려면 인간은 영원히 자기를 섬길 수 있는 두뇌를 가지지 않으면 안된다. 그런 두뇌는 사실상 무제한의 지식을 축적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한 두뇌는 이미 가지고 있는 지식 외에 계속 지식을 증가시켜서 끊임 없이 발전할 수 있게 하는 두뇌여야 한다.

인간은 이러한 두뇌를 가지고 있는가? 그렇다. 지상 피조물 가운데서 인간만이 그러한 두뇌를 가지고 있다. 지상 피조물 가운데서 인간의 두뇌는 독특하다. 1970년 「월드북 백과 사전」(제2권 459면)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인간의 두뇌는 어떠한 동물의 두뇌보다도 고도로 발달하였다.”

사실상 인간 두뇌와 동물 두뇌 사이에는 거대한 간격이 있으며, 이것은 그들이 각각 다른 목적으로 설계되었음을 증명한다. 어떠한 동물도 이미 가지고 있는 지식 외에 계속 지식을 증가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들은 어느 정도 훈련을 받을 수 있지만 이러한 특별 훈련을 그들의 후세대에게 전달할 수는 없다. 양을 지키는 개나 장님을 인도하는 개들은 다음 세대를 훈련시킬 수 없고 사람이 그들을 훈련시켜야 한다. 동물들은 주로 창조주께서 그들에게 넣어 주신 본능에 의하여 인도를 받는다. 그러기 때문에 수백년이 지나도 새둥우리나 해리의 동굴이나 벌집은 변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 이상 결코 진보하지 못한다.

인간만이 과거에 가진 지식 위에 지식을 증가시킬 수 있는 두뇌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만이 불이나 전기나 원자력을 활용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만이 기계와 ‘컴퓨터’를 만들고 심지어 ‘로케트’를 만들어서 달 위에 올려 놓을 수 있다. 인간은 주로 본능이 아니라 추리력의 인도를 받는다.

그렇다, 인간만이 계속 배울 수 있고 영원히 진보할 수 있는 두뇌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은 영원히 살도록 만드셨기 때문이며 동물은 그렇지 않다. 창조주께서는 각각 필요에 따라 필요한 종류의 두뇌를 마련해 주셨다. 즉 인간에게는 영원히 활용할 수 있는 두뇌를, 그리고 동물에게는 짧은 생애에 활용될 두뇌를 만들어 주셨다.

놀라운 용량

인간 두뇌의 용량은 너무나 놀랍다. 「월드 북 백과 사전」의 동 기사는 만일 과학자들이 한 인간 두뇌에 대등하는 전자 ‘컴퓨터’를 설계할 수 있다면 그 ‘컴퓨터’의 크기는 ‘뉴욕’에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만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두뇌의 주요 부분은 신경원이라는 세포로 되어 있다. 인간의 두뇌에는 약 100억(10,000,000,000)에 달하는 신경원이 있다고 추산된다. 이에 관하여 「라이프」지(1963년 6월 28일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두뇌에 있는 신경원은 서로 수천 가지의 관련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더 큰 인간 외층이 마련한 무수한 가외 관련은 사실상 자료를 받아들여 분석하는 두뇌의 역량을 무한대로 확대시킨다. 바로 이 자료를 취급할 수 있는 완전하고 막대한 능력이 인간을 다른 생물들보다 단연 우수한 위치에 있게 한다.”

이들 각 신경원의 역량 역시 다만 놀라울 뿐이다. 생화학자 ‘아이삭 아시모브’는 이렇게 선언하였다.

“보통 지성을 가진 건강하고 장성한 사람의 각 신경원에는 2,000만에 달하는 ‘알엔에이’(RNA) 분자(기억을 위한 정리 보관 조직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됨)가 있다. ··· 단지 ‘알엔에이’ 분자 25개로 한 단위의 순열을 이루었을 때 그 분자 하나 하나가 참여할 수 있는 조합은 1,000조(兆)에 달할 수 있다. ··· 사실상 ‘알엔에이’ 분자는 다만 25개가 아니라 수백개의 단위를 가지고 있다.”—‘뉴욕’ 「타임즈 매거진」 1966년 10월 9일호.

이러한 신경원의 구조는 인간 두뇌에게 어떠한 능력을 제공하는가? ‘아시모브’는 이렇게 부언한다.

“그러면 ‘알엔에이’가 인간이 축적할 수 있는 사실상 그 양보다도 10억배나 더 배우고 기억하는 일을 완전히 처리할 수 있는 정리 보관 조직을 제공한다는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이것을 생각해 보라. 두뇌는 사람이 칠십이나 팔십년간의 생애에 질 수 있는 짐을 처리할 능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그보다 10억배를 처리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두뇌는 현 생애의 10억배를 봉사할 수 있다. 그것은 사실상 하나님의 도움으로써 영원히 봉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이와 같이 놀라운 두뇌를 주어서 창조하셨는데 그것이 결코 온전히 사용되지 않는다는 것이 이치적인가? 사람이 다만 70년이나 80년간 두뇌의 미소한 부분만 사용하게 하실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지상에서 영원히 살도록 설계하셨으며, 그에게는 그 목적에 놀라웁게 알맞는 두뇌를 넣어 주셨다는 것이 훨씬 더 이치적이며, 또한 그것이 성서가 알려 주는 바이다.

영원히 작용하도록 설계된 두뇌는 또한 영원히 작용할 수 있는 육체를 필요로 한다. 인체에는 영원한 생명을 위한 잠재 기능이 있는가?

새로워지는 세포

인체는 끊임 없이 변화하는 상태에 있다. 우리가 이미 조사한 바와 같이 낡은 세포는 죽고 제거된다. 새로운 세포가 대치되도록 형성된다. 이것이 인체를 그대로 유지하게 한다.

당신은 이러한 과정을 당신의 머리카락이나 손톱에서 볼 수 있다. 오늘 머리카락이나 손톱을 잘라도 곧 다시 자르지 않으면 안되게 된다. 그들은 계속 자라기 때문이다. 몸의 다른 세포들도 그와 비슷하다. ‘뉴욕’ 「타임즈」지 과학 담당 주필 ‘월터 설리반’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몸의 세포[뇌세포와 같이 얼마의 예외는 있지만]는 끊임 없이 자가 보충을 한다. 사고나 질병을 막기 위하여는 이러한 작용이 무한히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어떤 알 수 없는 영향 때문에 이 대치 작용이 불완전하다.”—「우리 뿐이 아니다」 1964년판 282면.

여러 가지 세포의 수명은 다르다. 예를 들면 백혈구 세포는 약 13일간 살며, 적혈구 세포는 약 120일간 산다.

「인간 두뇌」라는 책(1955년판 3면)에서 ‘존 파이퍼’는 이렇게 말한다. “한결같은 변화는 가장 무활동적 조직같이 보이는 뼈에서도 일어난다. 약 7년마다 몸은 모든 요소를 완전히 바꾸는 것으로 추산된다. 다시 말하면 당신의 몸은 ‘당신’이 7년 전에 가졌던 분자는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므로 인체를 영원히 살아 있게 할 수 있는 과정은 사람 안에 존재한다. 세포가 새롭게 된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 관하여 ‘인디아나’ 대학교 동물학부의 ‘티. 엠. 손네본’은 이렇게 말하였다. 몸에서 “보통 성장하고 증가하는 세포는 무한한 성장과 생식이 가능한 것이 분명하다. ··· 그러므로 세포질 수준에 잠재적 불멸성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그 과정은 분명히 거기에 있다. 그러나 그 이상이 필요하다. 즉 죄로 인한 불완전성이 제거되므로써 인간 세포가 특정한 기간이 지난 후에도 올바로 생산하는 일을 중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지금 경험하고 있는 죄와 죽음의 저주를 제거하실 수 있으시며, 그는 이미 그러한 마련을 하셨다. 우리는 앞으로 그 점을 고려할 것이다.

새로워지는 두뇌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주요한 두뇌 세포인 신경원은 새롭게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였다. 그들은 각자가 사는 동안만 존속하며 만일 하나가 파손되면 결코 대치될 수 없다고 생각되어 왔다. 그러나 「두뇌—최상의 ‘컴퓨터’」라는 책(1962년판 52면)은 이렇게 말한다.

“여러 해 동안 신경 세포는 신체의 다른 세포들과는 달리 분열할 수 없다고 믿어 왔다. 파괴된 신경 세포는 영원히 상실되었으며 두뇌의 파손을 가져온 것은 결코 수리될 수 없다고 생각되어 왔다. 근년에 와서 쥐의 뇌의 연구 결과로 어떤 파손된 부분에 새로운 신경 세포가 발견되었다. ···

“이 사실은 인간 두뇌도 손상된 것을 수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을 알려 주는 것이다.”

또한 현재 인간의 불완전 상태에 있어서 두뇌 세포가 새로워지거나 수리되는 것이 그리 크게 이루어지지 않을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그렇게 될 것이라는 것을 누가 부정하겠는가?

만일 우리가 뇌세포는 다른 세포와 같이 분열하거나 새로워지는 같은 과정을 가지지 않으며 또 가지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을 사실로서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이것은 그들이 결코 새로워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1969년 가을호 「아메리칸 사이언티스트」지(288면)에 의하면 그렇지 않다. 신경 전문가인 ‘파울 에이. 웨이스’는 이 잡지에서 이렇게 보고하였다.

“나는 매우 우연히 우리 신경에 관한 인식[이전에 가졌던]이 철저히 전복되게 된 관찰로 말미암아 크게 당황하였다. 지금까지는 정적인 고정물로 보였던 것이 벼란간 끊임없이 유동하고, 쉬지 않고 활동하고, 사는 한 성장하며 참으로 성인의 몸에서 가장 빠르게 증식하는 세포와 대등한 속도로 성장하는 구조로 나타났다.”

그는 두뇌 세포가 새롭게 됨을 설명하였다. 그러나 몸의 다른 세포와 같이 분열하고 증식하는 방법에 의해서가 아니다. 그들은 끊임 없이 두뇌 세포가 다른 몸의 부분을 위하여 직접 작용함에 따라 발하는 것을 대치하기 위한 새로운 물질을 생산한다. 이것은 하나의 완전한 새 기계를 조립할 수 있는 부속품을 가지고 그렇게 하지 않고 그들을 같은 종류의 이미 있는 기계를 위하여 사용하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웨이스’가 말한 이 특별한 과정이 두뇌에서 작용하는 것에 관하여 그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의 두뇌 세포는 다음 주에 가서는 오늘의 세포와 같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두뇌 세포는 끊임없이 그들의 요소를 보충할 수 있으며, 동시에 그 소유자가 교육과 환경을 통하여 만든 ‘통로’를 그대로 유지하게 할 수 있다.

두뇌 세포에 관하여 사실이 어떠하든지 간에 우리는 창조주께서 그들이 영원히 유지되고 개선되는데 필요한 것이 무엇이든지 그것을 마련 하실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원래 상태로 복구됨

하나님께서 남녀를 창조하셨을 때 그는 그들에게 영원히 살 수 있는 잠재력과 전망을 주셨다. 그들의 정신과 육체는 흠이 없었고 영원히 작용할 수 있었다. 그들은 땅과 땅 위에 있는 모든 생물을 사랑으로써 지배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그것이 그들의 원래 상태였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께 반역하였을 때 퇴보 과정이 시작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 역사 시초에는 사람들이 오늘날의 우리보다 훨씬 오래 살았다. 그 이유는 그들이 오늘날 우리보다 더 완전에 가까왔었기 때문이다. ‘노아’ 시대의 세계적 홍수가 오기 전에 살았던 얼마의 사람들의 연령을 고려하여 보라.

이름 사망시의 나이

‘아담’ 930

‘셋’ 912

‘에노스’ 905

‘게난’ 910

‘마할랄렐’ 895

‘야렛’ 962

‘므두셀라’ 969

여러 세기가 지나자 수명은 짧아졌다. 특히 대홍수 후에 그러하였다. ‘셈’은 600년을 살았으며, 그 후에 ‘아브라함’은 175년 살았다. ‘모세’ 때에 와서 수명은 평균 70내지 80년으로 떨어졌다.—시 90:10; 창세 5:3-27; 11:10, 11; 25:7.

그러므로 역사적으로 볼 때 우리는 과거의 어떤 사람들은 현대 연령인 70내지 80년보다 10배 이상이나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간의 정신과 육체가 불완전하게 되기 시작한 후에도 거의 1,000년이나 작용하였다면 그들이 죄로부터 해방되어 하나님의 축복과 지배를 받을 때에 영원히 작용할 수 있을 것은 확실하다.

성서 「시편」 필자는 하나님께 이렇게 말하였다.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시 139:14) 그렇다. 놀라웁게 독특한 두뇌와 몸의 결합체를 인간에게 주셨다. 그는 인간으로 이 지상에서 영원히 살도록 설계하신 것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완전한 상태로 영원히 산다는 것은 지루하고 오히려 괴로운 것이 아니겠느냐고 생각한다. 그러나 과연 그러할 것인가?

[11면 삽화]

인간 두뇌는 현 생애의 10억배—사실상 영원히 봉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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