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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명을 존중한 한 어머니
  • 깨어라!—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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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라!—1971
깨71 5/8 15-16면

생명을 존중한 한 어머니

1970년 초에 ‘뉴욕’ 시에 사는 ‘비’ 부인은 내출혈로 고통을 받기 시작하였다. 계속 출혈이 있게 되자 그는 의사의 상담을 받기로 결정하였다.

1월 29일에, 그는 ‘부롱스’에 있는 유명한 의사라고 전하여진 한 의사로부터 진단을 받았다. 그는 ‘비’ 부인이, 주의 깊게 피임약을 사용하였지만, 임신하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생명의 징조는 없으며 태아(胎兒)가 살았는지 의심된다고 말했다. 하혈의 원인은 그 여인의 신장과 자궁 근처에 생긴 종양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 날, ‘비’ 부인은 검사받으러 ‘맨허턴’ 진료소로 보내졌다. 2월 5일, 그 다음 목요일에, 그 검사 결과가 나왔다. 그 검사 결과는 ‘비’ 부인이 임신하였음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의사는 여전히 태아가 살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낙태시킬 것을 권고받다

정상적인 해산의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되었음으로 의사는 낙태시킬 것을 권했다. 그는 소파수술로 긁어내도록 제안하였다. 그렇게 할 때, 태아는 자궁 벽으로부터 긁어 내버려진다. 의사는 그렇게 하지 않는 한 죽은 아이의 병독은 그 부인의 생명을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비’ 부인은 자기 자궁 내에 생명이 있다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한, 낙태시키는데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왜냐 하면 낙태는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증인의 한 사람으로서 그는, 권유받은 낙태가 하나님의 눈에는 살인으로 보인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출애굽 21:22, 23; 요한 1서 3:15; 계시 22:15) 그 부인에게는 생명에 대한 하나님의 견해가 첫째로 중요하였다.

이 때, 의사는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그의 어머니를 불러들여 그의 제안을 재차 권했다. 그러나 ‘비’ 부인은 다시 거절하였고 그 의사는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전연 책임을 지지 않겠다고 말했다.

2월 중 두번 더 방문하였지만, 그 의사는 여전히 동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임신 중인지의 여부를 알려 주는 확증을 얻기 위하여 검사는 계속되었다.

또 낙태를 권고하다

3월에 ‘비’ 부인은 ‘뉴욕’ 시에 있는 다른 의사의 진찰를 받았다. 첫째 진찰을 마친 후, 그는 아기가 산 것같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낙태를 권하였으나 이제는 소파 수술로서는 안될 정도로 시기가 너무 늦었다고 말했다. 소파 수술은 보통 임신 초기에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임신이 이 정도까지 경과되었을 때는 낙태는 좀 다르게 취급된다. 그 한 종류는 제왕 절개 수술과 비슷한 것이며 수술로써 자궁에 출구를 만들어 태아를 제거하는 것이다. 또 다른 방법은 하복부로부터 염수 용액을 주입시켜 태아를 죽이고 해산 진통을 유발하는 방법으로 수행될 수 있다.

이 두 번째 의사는 말하기를, 자연 유산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말했다. 언젠가는 몸이 태아를 밀어 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태아가 살지 않았다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또 다른 진단

이번에 발생된 일은 또한 흥미롭다. 하루는 이 ‘비’ 부인이 출혈과 쇠약해진 상태 때문에 졸도를 하였다. ‘비’ 부인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그의 동생이 ‘롱아일랜드’의 한 병원으로 그를 급히 데리고 갔다. 그곳에서 ‘엑스’선을 촬영하였고, 그의 자궁에는 아기가 전연 없다는 검진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비’ 부인의 동생은 등록된 간호원이었음으로 그 ‘엑스 레이’를 보여 달라고 요구하였다. 그는 자궁 근처에 있는 커다란 검은 부분은 무엇인가하고 문의하였다. 그것은 변비로 인하여 생긴 단순한 “대변”이라는 대답을 받았다.

그럼, 만일 임신이 아니라면, 왜 ‘비’ 부인의 배가 불러오는가 하고 질문하였을 때, ‘비’ 부인의 배는 “맥주 배”에 불과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러나 ‘비’ 부인은 임신 중에 맥주나 ‘알코홀’성 음료를 전연 마신 일이 없었다.

나중 사실이 증명하듯이, 그것은 큰 오진이었다.

생명의 징조

5월에 들어서서, 그 두째번 의사는 생명의 징조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하였다. ‘비’ 부인이 태아를 그렇게 오래 간직해 왔음으로 이제는 해산할 가능성이 있게 되었다고 그 의사는 말하였다. 그러나 그는 이제 더는 출산을 다루지 않음으로, ‘브롱스’에 있는 다른 의사에게 그 부인을 넘겨주었다.

이 의사는 ‘비’ 부인을 진찰하고 나서 태아가 참으로 살아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비’ 부인에게 확증해 주었다. 그는 ‘맨허턴’에 있는 ‘유대’인 기념 병원에서 해산할 준비를 해 주기 시작하였다.

9월 4일에 헛 진통으로 말미암아 이 병원에 잠간 머무는 동안, ‘엑스’선을 찍었다. 애기가 너무 작은 것 같은 징조가 있다고 ‘비’ 부인에게 전해졌다. 또한 기형아나 비정상아가 될 가능성에 관하여도 말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그 이전의 다른 의사들도 말한 적이 있었다.

이 헛 진통을 억지로 해산시킬 기회로 삼지 않았다. 아기가 자연적으로 성장할 시기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의사는 만일 9월말까지 해산하지 않으면 제왕 절개 수술로 해산하게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때가 되면 아기는 여러 주일이 늦은 셈이 될 것이다.

사내 아기

1970년 9월 19일에, ‘비’ 부인은 다시 병원으로 갔다. 이번은 정상적인 해산을 하기 위하여서였고, 3,143‘그램’이나 되는 원기 왕성한 사내 아기를 낳았으며 어디를 보나 정상적인 아기였다! 제왕 절개 수술이 필요 없었다. 이제 ‘비’ 부부는 삼명의 딸에다 사내 아기 하나를 더 갖게 되었다.

‘비’ 부인은 해산한 후에, 병원에 계속 머물러서 종양을 제거하기 위한 또 하나의 수술을 받을 것에 동의하였다. 그러나 간호원들은 수혈을 받도록 압력을 가하였다. 만일 그가 수혈을 거절한다면, 그의 생명이 위태롭다고 그들은 생각했다. 수혈이 하나님의 율법에 반대되기 때문에 그 부인이 거절하자 그들은 그의 행동이 “지독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실상, 바로 이 간호원들 중 얼마는 다른 여자들이 낙태를 하도록 도와왔다. ‘비’ 부인은 자기에게 ‘생명을 구’하라고 압력을 가하면서 다른 생명을 죽이는 일을 돕고 있는 그들의 일관성 없는 행위를 그들에게 지적해 주었다.—사도 15:20, 29.

‘비’ 부인은 집에 돌아가서 의사의 지시에 따라, 그의 힘과 피를 회복하도록 좀 기다리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렇게 함으로, 나중에 그는 수술받을 수 있는 더 나은 건강 상태하에 있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경험은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는 것과 시기 상조의 성급한 행동으로 뛰어들지 않는 것이 얼마나 지혜로운 길인가를 나타내 준다. 처음 두 의사들은 틀림 없이 진정으로 조언하였을 것이지만, 그들의 제안은 생명의 희생을 가져 올 뻔하였다. 하나님의 율법을 첫째로 삼고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함으로, 생명이 보존되었다.—사도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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