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참다운 형제 사랑을 발견한 곳
일본에 있는 한 젊은이는 “새로운 부락”이라는 인격 도야 집단에 속하게 되었다. 그 집단의 성원들은 서로를 꼭 “형제”라고 부르기로 하였다. 그러나 이 청년은 그들 가운데서 매우 위선적인 행동을 발견하게 되었다. 하루는 여호와의 증인의 한 전도인이 그를 방문하였고 두 잡지를 전하고 갔다. 그 잡지 중 하나에는 “지상의 평화” 대회에 관한 보고가 실려 있었다. 그가 이 기사를 읽었을 때, 그는 여호와의 증인들도 서로 “형제”라고 부르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그 사실이 참으로 그러한지 확인하기 위하여 즉시 지방 왕국회관을 찾아 갔다.
이 청년이 왕국회관을 방문해 봄으로써 그는 이 때까지 엉뚱한 곳에서 참된 형제 사랑을 찾아내고자 하였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가 가질 수 있는 모든 성서 서적들을 구입하였다. 그와 가정 성서 연구가 시작되었다. 3개월 후에 그는 그리스도인 호별 방문 전도 봉사에 참여하였다. 그래서 그도 이제 여호와의 증인의 그리스도인 “형제” 중 한 사람이 되기 위하여 그는 대단히 열심히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요한 13:34,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