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에 대한 어느 교직자의 견해
미국 ‘텍사스’ 주에 사는 한 증인이, 성서를 설명하는 서적을 받은 어느 부인을 다시 방문하였다. 그 부인은 그 책을 읽고 나서, 여호와의 증인들은 성서 전체를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것으로 믿느냐고 질문하였다. 그렇게 믿는다고 그 증인이 대답하자, 그 부인은, 자기가 나가는 감리교회 목사는 성서 전체를 다 믿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고 말하였다. 그러한 예로서, ‘노아’ 시대의 홍수, 예수 그리스도의 처녀 탄생, 성서에 기록된 기적 등은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라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노아’ 시대의 홍수와 관계된 성경 귀절을 근거로 하여 설교는 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설교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그분은 먼저 자기가 사실이 아니라고 우리에게 말해 준 그 점을 우리 보고는 믿으라고 가르치고 있읍니다!” 하고 그 부인은 말하였다. 하지만, 이 성실한 부인은 그 문제에 대하여 더 이상 혼돈하지는 않는다. 그 부인은 그 증인과 성서를 연구하여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것으로 유익하다’는 것을 배우고 있다.—디모데 후 3:16.
당신도 목사가 성서는 사실이 아니고, 신화가 가득 들어 있다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는가? 이 문제를 스스로 검토해 보라. 여호와의 증인들은 성서가 참으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증거를 당신에게 기쁘게 설명할 것이다.